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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 Metaverse] AT '아츠클라우드' 스타트업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스타트업 아츠클라우드] 20221~5월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전시 개최, 전 세계 22개국 신진 디지털 아티스트 작품 100: <아트 인 메타버스> 공개 - 메타버스, 미술 시장의 파이를 키우다

국내외 미디어 아티스트 작품 초대 전시와 글로벌 아티스트 공모전 TOP 100 수상작 공개 [1] 메타버스 플랫폼 아티스트 룸에서도 작가 미공개 작품 노출, 이후 구매로 연결 미술작품 감상-구매 영역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변화 가져올 것

[2] 글로벌 아티스트 공모전 통해 전 세계 22개국 100개 작품 선정, TOP 5에 라트비아, 대한민국, 독일, 이탈리아, 터키 아티스트 선발 [3] 작품 전시와 판매,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상품 판매, 콜렉티브 구성 등 아티스트에게 도움

메타버스 시대, 전 세계 디지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오프라인 전시장과 메타버스에서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아트 인 메타버스(ART IN METAVERSE)> 전시가 오는 2022121()부터 531()까지 열린다.

오프라인 전시 장소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이며, 오프라인 전시장과 연계하여 온라인 메타버스 전시장에서는 오프라인에서 볼 수 없는 작가들의 다른 작품도 대중에게 선보인다.

<아트 인 메타버스> 전시에서는 전 세계 22개국 아티스트의 디지털 작품 10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작들은 지난 10월과 11, 아티스트의 지속가능한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스타트업 아츠클라우드<1회 디지털 아트 페어 아티스트 공모전>을 통해 접수, 선발된 작품으로 아시아, 유럽, 남미와 북미 등 전 세계 22개 국가의 아티스트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관람객은 이 작품을 온·오프라인 전시에서 관람하고 구매도 가능하다.

해당 공모전은 디지털 작업을 통해 예술의 다양한 경계를 넘나드는 혁신적인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매니지먼트해 작가들의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국내외 만 19세 이상 아티스트의 디지털 작업물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고, 전 세계 52개국의 작가가 총 3,041개의 작품으로 참여했다.

심사위원으로는 민세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서진석 울산시립미술관장, 양정웅 감독, 이대형 아트디렉터, 하타나카 미노루 엔티티 인터커뮤니케이션 센터(NTT InterCommunication Center)[1] 수석 큐레이터(일본), 필립 비스니치 크리에이티브 어플리케이션즈 닷 넷(CreativeApplications.net)[2] 대표 및 수석 에디터(영국) 등 국내외 디지털 아트 분야 전문가 6명이 참여했으며, 심사위원 평가로 100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작품 중 TOP 5의 영광은 터키의 3D 아티스트 빌리치 베럴(Bilici Beryl)갇힘(LOCKED)‘, 독일과 한국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팀 디지털 세로토닌(Digital Serotonin)노스페 3 콜렉션 - 노웨어(KNOSPE III Collection Nowhere)’,

그리고 이탈리아 아티스트 로사티 프란츠(Rosati Franz)라텐트스케이프(LATENTSCAPE)’, 라트비아 작가 골루베바 올가(Golubeva olga)사운즈 오브 더 스카이:블루 라이트하우스(Sounds of the Sky: Blue Lighthouse)’, 대한민국 작가 홍성우의 아파트, 빛의 움직임 3(apartments, movement of light 3)’에 돌아갔다.

먼저 터키 아티스트 베럴의 갇힘2020년 소나르 페스티벌에서 전시되었던 것으로 시간과 지식의 경계가 확장됨에 따라 오히려 더 그 안에 갇히고 제한적으로 변하는 현대인의 생활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디지털 세로토닌은 이미지와 사운드 기반 설치미술과 퍼포먼스를 하는 팀으로 독일의 비주얼 아티스트 캐롤라인과 대한민국의 사운드 아티스트 조성민이 언어와 문화 배경을 초월하여 느끼는 감정을 노스페 3 콜렉션 노웨어라는 설치미술로 표현했다. 또한 1차원의 회화를 3차원의 증강현실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는 올가의 작품 사운드 오브 더 스카이:블루 라이트하우스와 사용가능한 공개 위성사진을 머신 러닝기술과 접목해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게 만든 로사티 프란츠의 작품 라텐트스케이프’,

그리고 구축 아파트의 정형화된 모습을 통해 빛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대한민국 아티스트 홍성우의 작품 아파트, 빛의 움직임 3’은 예술과 기술을 접목한 수준 높은 현대미술이라는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인 메타버스(Metaverse)는 현실세계의 경제, 문화 등을 가상세계로 옮긴 것으로 미술시장에서도 이미 뜨거운 관심사다.

특히 메타버스를 통해 아티스트의 작품을 만나고 판매하는 등의 다양한 플랫폼 구현이 가능하여 메타버스가 국내 아트 생태계를 지금보다 더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아츠클라우드 디지털 아트 페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대형 아트디렉터도 “52개국의 작가가 참여한 만큼, 작품 제작방식이나 수준에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작가들에게 있어 전통미술에서의 미학이 아닌, 메타버스의 경험을 어떻게 구축할지, 또 관람객에게 어떤 인사이트를 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중요하다내년 1월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아트 인 메타버스'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고 소통하기를 희망한다.”고 총괄 심사평과 전시 기대평을 전했다.

아츠클라우드 김보형 대표는 아트 인 메타버스 전시는 역량 있는 뉴-아티스트의 작품 전시와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 판매 그리고 작품 판매 기회까지 제공해 아티스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시라며 변화하는 아트시장의 중심에 서 있는 국내외 디지털 아티스트의 초대전시가 함께 열려 메타버스 아트 생태계의 무한한 가능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자신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