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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전시행사소개

[경주우양미술관] '감각의 숲'展 2021-10-31까지

<숲, 그 잃어버린 생태 미학을 되찾아서> [경주우양미술관] '감각의 숲'展 2021-10-31까지 [작성 중]

우양미술관 2021년 하반기 전시로 경주 힐튼 호텔 내 우양 미술관 3전시실에서  '감각의 숲'展이 2021년 7월 16일(금)부터 2021년 10월 31일(일)까지 열린다. 전시장르도 회화, 사진,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하다. 힐튼경주이 후원한다. 우양미술관 사이트 http://www.wooyangmuseum.org/html/01/1_1.php

 

우양미술관

경상북도 경주시 신평동 위치, 관람시간, 입장요금, 전시 및 소장품 안내.

www.wooyangmuseum.org

경주 우양미술관 들어가는 입구

[참여작가] 김원정, 김지선, 에이블네이처(ableNature. 김지수, 신승재, 오세민), 조성연, 최성임, 포브먼트(Povement. 이평등, 이효정, 이혜지, 조민혁), 프로젝트 데얼비(Project ThereBe. 박소희, 임지숙, 하수민) 

힐튼 호텔 내 우양미술관

<전시 소개>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과 거리두기 시스템은 우리에게 외부세계를 인지하는 수단인 감각마저 위축된 삶을 강요하고 있다. 이에 우양미술관의 《감각의 숲》展은 전세계적인 도전으로 인해 극도로 제한된 인간의 감각에 애도를 표하고, 이를 회복하기 위한 고찰에서 출발한다.

김지선 '감각의 숲' 설치전경 2021 © Wooyang Museum of Contemporary Art 

자연의 외적 모습을 '재현(represent)'하거나, 자연을 바라보는 '인간의 시선(viewpoint)'을 소재로 삼아온 인간의 미적 역사는 자연을 타자로 인식한 것에서 기인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예술가들은 자연이 지닌 내적 가치 자체를 닮고자 하는 실천적 미메시스(mimesis, 모방)의 형태인 '생태심리학(ecological psychology)'적인 태도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태도를 근거로 창작된 이번 전시는, 인간을 둘러싼 자연을 감각하는 방식에 보다 집중적인 관심을 보이면서, 자연이 지니는 순환과 에너지를 인간의 성장과 치유로 전환하기를 제안한다.

본 전시에서 소개하는 7작가들의 자연을 감지하는 독특한 형식의 작품을 통해 인간의 미묘한 감각을 다시 탐지해본다. 그런 감각의 회복이 인간의 본성을 회복하는 중요한 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에이블네이처 I '소리심기' 설치전경 2021© Wooyang Museum of Contemporary Art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일시 : 전시기간 내 상시 가능 장소 : 우양미술관 2층 관람객 참여형 공간 대상 : 미술관 일반 관람객 (무료) 내용 : #1 자연 예술가 : 내가 만든 자연 꽂이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정확히 알지 못했던 주변 식물들을 학습하고, 나만의 식물을 만들어 미술관 속 모두의 정원을 꾸며보는 프로그램. ① 마음에 드는 식물을 고른다. ② 나만의 식물을 자유롭게 꾸민 후, 점선을 따라 오린다. ③ 식물을 나무 막대기의 넓적한 부분에 붙인다. ④ 화단에 내가 만든 자연 식물을 꽂아 꾸며준다.

#2 상상의 숲 : 나의 작은 세상- 감각의 숲 展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자연의 세계를 감상하고, 자신만의 숲을 상상하며 자유로운 발상을 통해 자신만의 자연을 꾸며보는 프로그램.① 사각형 안에 자신만의 숲을 상상하며 자유롭게 그린다. 예) 사람, 나무, 꽃, 나비, 애벌레, 꿀벌 등 ② 점선을 따라 자른 후, 풀잎이 위로 향하도록 접어 올린다.③ 활동 ①에서 그린 그림을 가위로 잘라, 자신만의 풀숲 사이에 붙여 꾸며준다.

2) 전시 해설 Covid-19으로 인해 전시 해설 프로그램은 잠정 중단된다. (별도 안내 시까지) 3) 아티스트 아카이브 공간 Artist Archive Zone 감각의 숲 展 참여작가 7팀의 아카이브를 볼 수 있는 공간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가의 신작은 물론, 구작, 인터뷰, 스크랩 된 기사 등 출판물을 미술관 한 켠에서 감상할 수 있다

최성임 I 설치 2021© Wooyang Museum of Contemporary Art

[관람시간] 월요일~일요일 10:00~18:00(신정 1월 1일, 추석 당일 휴관) *입장 마감: 17:30∙입장료 (2 전시실_네거티브 스페이스, 3 전시실_감각의 숲 통합권) 성인 10,000, 학생 8,000, 미취학 아동 6,000

[우양미술관 소개] 경주 보문단지 힐튼 호텔 부지에 위치한 우양미술관은 1991년 설립된 국내 최초 사립 현대 미술관으로, 개관 이래 해외 미술관과 연계된 대규모 국제전을 비롯해, 현대 미술을 역사적으로 조망하며 시대를 앞서 오늘의 미술 흐름을 제시해 준 국내외 주요 작가 들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또한 동남권의 대표적 미술관으로서 다양한 문화적 수요에 부응하여 전시뿐 아니라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지역의 중심적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미술관 이력] 1991년 '선재미술관'개관 1992년 미술관 문화부에 등록 (문화부 제21호) 1997년 제2전시관 개관 1998년 전국문화기반설 관리 운영평가 미술관부문 특별상 수상 (문화관광부 주최) 1998년 '아트선재미술관'으로 미술관 명칭변경 2013년 '우양미술관'으로 미술관 명칭변경하다.

'알렉산더 리베만'의 설치작품 '코리아', 한국인 진취적 기상이 주제

[미술관 전시소개]
1991 워홀과 바스키아 등 연간 2-3차례, 총 50 여회 이상 국내외전
1992 크리스도 & 장클로드 
2003 쿠사마야요이 2015 한-러 수교 25주년 기념 : 실재와 가상의 틈
2016 제인 맥아담 프로이트 전 전광영 회고전
2017 Space Study : 김종성 건축의 미학 2018 신미경-오래된 미래
2019 The Revealing Image: 르네 마그리트
Photos and Films 2019 Flamme Intérieure 장 보고시안: 심연의 불꽃
2020 To the Moon with Snoopy 스누피 탄생 70주년
한국특별전: 2021 우양 소장품전 : 멀티페르소나 Me and Myselves
네거티브 스페이스 : Space in Perspec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