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남준랩소디

[백남준] 단군, 수운: 동학운동, '호랑이 살아있다'

[1] <코리아는 21세기의 호랑이> 백남준 위성아트 종결편 <호랑이는 살아있다(DMZ 2000 프로젝트 중 하나)> 2000년 0시 0분에 전 세계 87개국에 송출하다.

백남준 <호랑이는 살아있다> 2000년 1월 1일 DMZ 2000공연에 출품된 작품이다. 백남준 4번째 마지막 위성아트. 2001 세종문화회관 재개관 맞춰 로비에 영구 설치되다. 당시 87개국 위성으로 생중계되었다. DMZ 2000은 자신과 우리 한민족을 호랑이 비유해서 "나는 한 마리의 호랑이로서 서구에 진출하여 예술 현장에서 저들을 이기고 있으니(이 표현이 흥미롭다) 우리민족도 <세계사의 유래가 없는 분단국의 처량한 신세를 청산하고 이제는 어엿한 통일국가로 나가야 한다>" 이런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구 젊은 남녀의 현란한 춤에 이어 '금강에 살으리랏다'가 나오고 미국의 소프라노 가수 '트레이시 비티엘로'가 괴성을 지르고 , 맹수대결(호랑이 사자의 싸움에서 호랑이가 이긴다/동양이 서양을 이긴다는 비유)이나,이념으로 분단된 철조망을 태우는 영상 등 45분으로 구성된 지 작품은 백남준의 특유한 기법으로 조각 조각 연속적으로 현란하게 반복되면서 상영된다.

한민족의 위상을 호랑이 위용으로 바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그려내다. 한국의 잠재한 능력과 에너지를 전파하다. 본격적 한류의 힘을 선언한 영상 작품이다. 영상 속 한 장면에서 사자와 호랑이와 혈투를 벌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결국 사자가 도망치고 만다(실제 영상인 것 같다). 그것이 암시하는 메시지는 의미심장하다. 남북평화와 공존의 대한 그의 비전과 염원이 당연히 이 영상에 담겨 있다. <3번째 사진> 이 작품 발표한 후 2000년 뉴욕에서 회고전이 있었는데 그 전시 전주곡으로 백남준이 미국의 여가수와 함께 샬럿 무어먼 추모공연을 선보였다. 당시 백남준 몸이 불편한 상태였다.

[추가] 백남준 <호랑이는 살아있다> -2010-02-24 백남준이 그렇게 싫어하는 애국주의를 드물게 드러난 작품이다. 한반도 호랑이는 살아있다. 호랑이는 살아있다. 새천년이 시작되는 1999년 12월 31일 자정 백남준은 세계를 향해서 호랑이는 살아있다고 77개국 방송망을 통해서 외쳤다 그 역사적 순가이 갑자기 호랑이는 무엇이고 왜 호랑이라 살아있다고 했는지 알고 싶어 했다. 백남준은 느닷없이 사람들은 놀리기를 좋아하지만 이 호랑이 사진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미래와 관련하여 남다른 배경이 있다. 백남준은 한민족을 호랑이에 비유한다. 반만년 역사 속에서 호랑이는 전실 속 호랑이의 의인화된 모습과 함께 살아온 한민족은 그 자신이 호랑이와 동일시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외지 사람들은 그 호라이가 세상에서 없어진 것으로 알지만 밴두산에도 한라산에도 그리고 금강산에도 설악사에도 여전히 살아남아 21세기에 다시 포효하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백남준이 설명하는 호랑이는 바로 우리 한국인 자신이며 이제는 어둠의 터널을 빠져 나와 세계사에 우리의 존재를 분명히 알릴 때가 되었다고 일깨워준 것이다. 호랑이는 살아있다. 백남준이 새천년준비위원회가 마련한 밀레니엄 이벤트에서 선보인 비디오테이프다 이 작품은 백남준이 88서울올림픽에서 선보인 세계는 하나로 이후에 실로 10년만에 제작한 비디오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불편한 몸을 이끌고 제작한 작품이라는 면에서 기념비적이다. 그리고 21세기 한민족의 미래를 제시한 점에서 매우 뜻이 깊다. 그가 1984년 제작한 굿모닝이나 1986년 바이바이 키플링 1988년 세계는 하나로 이어 전세계 7개국에 중게된 이 작품은 백남준 특유의 비디오 이미지와 빠른 속도로 진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지금까지 그의 테이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다큐 이미지와 백남준 자신이 노래 부르는 소리가 삽입되어 종전의 비디오와는 다른 면을 보인다. 1999년 가을 어느 날 백남준은 뉴욕 소호의 집에서 나와 아애기를 나누던 중 1990년 북한에서 만든 화랑이와 사자가 싸우는 비디오를 본 적이 있었다. 이 말은 다시해석하면 한국인은 죽지 않았다는 숨겨진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한반도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 종전이 아니고 휴전 지구상에 공산주의는 거의 흔적이 없어지고 있는데 아직도 2가지 체제가 유지되는 곳 그런데 백남준이 태어난 곳은 한반도 불가침의 비무장지대 이곳에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호랑의 전실이 있다 이념의 껍질을 벗기고 아주 자연스러운 생태보고서가 되는 비무장지대 이런 정치적 의도 통일과 관련된 역사적 생태학적 의미가 함께 내포된 장소를 선정하여 밀레니엄 이벤트를 꾸몄다. 그것은 역시 자신의 뿌리와 관계가 있다. 그는 비디오구성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다. 첫 장면은 서구의 젊은이들 현란한 춤을 추는 모습 금강에 살으리랏다 부르는 장면이이어지고 그가 노래를 부르는 동안에 미국 소프라노 가수 드레이시 비티엘로가 괴성을 지르며 백남준의 다큐식 노래 부르기를 방해한다. 북의 맹수대결도 삽입되었다. 민화와 조선시대그림에 나오는 호랑이 글로벌 글로브가 삽입 불놀이 끝난다. 이것은 이념으로 분단된 철조망을 불태우는 의미를 갖는다. 45분 구성 백남준 이용우기획 방송해설은 백남준의 의도를 방해하기까지 하였다. 그러면서 TV호랑이도 함께 전시하였다. 백남준식 애국을 노골적으로 보여준 작품이다. 자신의 속내를 드러낸 것이다. 나는 한 마리 호랑이로서 서구에 진출하여 매체예술현장에서 저들이 이기도 호랑이들이 당하는 역사는 이제 종지부를 찍자고 제안한다. 미국 공영PBS ABC영국 BBC 참여하다. 백남준은 호랑이가 제대로 운다고 좋아하였다. 그의 21세기 소원을 이렇게 호랑이의 포효로 비유한 것이다

<관련기사> www.hankookilbo.com/News/Read/199912170035117206

 

"미쳤다 소리 듣더라도 창조적으로 생각해야"

비디오아트로 현대미술에 굵직한 획을 그은 백남준(67). 「20세기 최고의 한국예술가」 「전자예술의 미켈란젤로」등의 찬사가 따라다니는 그가 병마를 이겨내고 누구보다도 화려한 밀레니엄을

www.hankookilbo.com

[1] 백남준 인터넷 발상은 바로 스카타이 단군의 홍익(두루 넓게 이익 주다. 상생과 공유와 서로 다른 것의 융합과 공존의 인류 코뮌 공동체)사상이다. 누구나 정보를 가장 싸게 가장 쉽게 가장 빠르게 접하도록 하려 했다. 레비스트로스의 인류학적 관점에서 선진국과 후진국이라는 경계를 싹 없애려 했다.

[1] 백남준, '국경 없는 사회(세계)'를 기원, 그래서 인터넷 발표하다. 백남준은 인터넷을 직접 만들지는 못했다. 돈이 너무 많이 들기에 미국은 군사용으로 쓰려고 했으나 결국 민간용이 되고 말았다. '국경 없는 의사회'도 마찬가지다. 
탈주술주의-합리주의-근대주의-계몽주의-과학주의 그러나 그 결과는 20세기 정신분열증과 나치의 비극으로 끝났다.

[1] 가장 먼 과거를 알아야 가장 먼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 선사시대를 알아야 30세기가 보인다. "노스탤지어는 피드백의 무한제곱이다" -백남준

[1] 왕조사관을 민중사관으로 뒤바꾼 후천개벽, 코리아의 성서와 같은 책이다. 이 책이 나왔기에 우리가 얼굴을 들고 다니게 되었고 조선왕조의 마침표를 찍고 새로 출발할 수 있었다. 이 책이 없었다면 그 어느나라에 가서 한국의 철학을 말 할 수 없었지만 얼마나 자랑스러운 값지 고귀한 책인가. 이 책은 사회주의 자본주의 민주주의를 훨씬 수준 높은 인간에 대한 존경과 민주주의와 인권의 원칙 그리고 페미니즘까지 담고 있다 코리아의 헙법 정신은 바로 이 책을 근간으로 다시 써야 한다.

[1] 한국은 인권을 세계에 수출하는 나라가 될 것인가? 우리에게 세계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인권 사상 즉 '인내천'이라는 밑천이 있다. 캐나다에 있을 때 스페인 친구에게 인내천을 이야기 했더니 그런 혁명적인 인권사상이 있느냐고 놀라더라.

[1] 팔만대장경은 한국인이 정보수집능력에서 탁월한 재주를 가지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21세기 정보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개인적 사회적 국가적 과제다."팔만대장경은 21세기를 앞두고 한국인의 뛰어난 정보 수집 능력과 처리 능력을 세계에 과시한 대단히 높이 평가해야 할 역사적 사건이다" -백남준

사진 조상인 기자

[1] 21세기는 나라(영토)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보(사이버영토)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다. 아무리 작은 나라라도 세계에서 가장 수준높은 정보와 지식을 갖추고 있으면 그것이 강력한 국가가 되는 것이다. 물론 정보수집능력과 정보처리능력도 세계 최고의 수준을 갖춰야 한다. 21세기 그것을 할 수 있는 나라는 바로 한국이다. 나는 이것을 탈영토제국주의라고 부른다. -백남준

[1] 백남준 정도의 위대한 작가가 되려면 우선 한문에 정통해야 한다. 그리고 5개국이상을 배워라. 소쉬르는 맑스의 이념보다 언어가 더 중요하다고 봤다. 하나의 언어를 하면 하나의 세계를 본다. 5개국어를 하면 5차원이 된다. 그 5차원 위에 예술을 하면 6차원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 샤머니즘 무당이 되면 7차원이 된다.

[1] <백남준 연결-연결-연결 다시 말해 지구촌 인류공동체 연대와 연합 중시> 백남준과 뒤샹을 비교하는 건 말도 안 된다. 뒤샹은 오브제(OBJET TROUVE)를 가지고 최고의 지적 놀이를 한 위대한 예술가지만 백남준은 스케일이 다르다. 그는 1984년 <굿모닝 미스터 오웰>에서 한국인의 천문학 상상력을 가지고 우주를 하나의 캔버스로 삼아 거기에 전 세계방송채널을 연결해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았다.어떻게 하면 인류가 쉽게 빠르게 저비용으로 서로의 정보와 지식을 나눌까 고민해서 만든 것이 바로 위성아트 우주오페라다. 여기서 어떻게 하면 동서의 문화와 언어와 사상과 서로 다른 역사적 경험을 넘어 인류가 하나의 공동체로 공존하면 지식과 정보를 공유(SHARE) 사회를 꿈꾸었다. 이것이 결국 인터넷이 된 것이다.

[1] 칭기즈칸이 세계의 황제가 된 것은 그의 공평한 인사 능력 때문이다. 그는 혈통을 중시하지 않고 능력을 중시했다. 능력 위주로 실력 위주로 출신과 혈통에 관계 없이 다양한 포용적이고 관용적인 정책을 썼다. 아직도 혈통으로 내려오는 우리나라 재벌이 배워야 할 점이다. 경영자는 형통으로 하면 오래 못 간다. 경영주는 인사권이 있으니 실력과 능력 위주로 사람을 뽑아야 한다.

[1] 한국이 경제기적을 이룬 것은 재벌 때문이아니라 시장사람들 덕분이다. 남대문 동대문 사람들 IMF 때도 끄떡 없었다. 나는 양대 사람들이 특혜융자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거대부패의 뇌물에 연관된 일이 있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 마치 이란 '샤' 왕조 때 이란의 상인(바자)와 마찬가지다. -백남준

[1] 백남준은 평생 선진국과 후진국의 경계를 없애려고 여러 가지 교란책을 쓰다. 그런 주제로 만든 작품이 TV 코뮌(1970)-글로벌 그루브(1973)-굿모닝 미스터 오웰(1984)-바이바이키플링(1986) 등 그러다가 아예 전자초고속도로(1974-1993) 개발하다. 결국 그것이 www. 인터넷이 되어 버렸다

[1] 민주주의는 가장 좋은 정치 시스템이지만 정말 이루기 힘든 통치방식이다. 이제는 백남준의 이상인 <가장 싸고 가장 빠르고 가장 쉬운> 방식의 전자민주주의로 가야 한다. 기존의 투표는 돈이 의낙 많이 들기에 자본의 논리에 희롱 당할 수 있고 외부로부터 정치공작의 공격을 받을 수도 있다. 이런 점을 차단하고 전자기술과 디지털 하이테크로 투표방식이 보다 공정하면서 과학적이고 혁신적으로 가야 한다. 이런 면에서 하나의 모범을 보여주는 것은 스위스의 직접민주주의 그러나 이런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 우리가 이것을 전자화해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민주주의 투표방식을 개발하면 어떨까 싶다. 인터넷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하다

[1] 조선왕조를 완벽하게 끝낸 사상이 동학이지만, 동학은 하늘이 아니라 땅에서 최대의 변화를 만들려면 구체적이고 일상적인 행동 필요하다. 21세기는 '신'도 '돈'에 의해서 '망령'이 들다. '귀신화'되다. 그래서 예술이 더 중요해지다.

[1] "나는 절대 이 체제 안에서 살 수 없다. 나는 죽을 것이다". 그는 최부자집안이었지만 당시 영남 성리학 교조주의자에 의해서 끝도 없이 고발당하다. 그의 글을 요즘 가짜 뉴스와 제도된화된 기자들를 통해 죽일 놈이라고 왜곡시키다. -수운(최고지성으로 탁월한 성리학자, 천재적 시인)

[1] 중국경전을 주해하는 것이 조선학자의 몫 웃기는 이야기, 서구경전을 주해하는 것이 한국학자의 몫 웃기는 이야기, 민족역사를 주해하는 것이 조선각인의 몫 웃자는 이야기

[1] 문 정부, 농학농민혁명을 국가기념일(511) 제정하다. 올해 '동학선언문' 발표 K-Philo 영어와 한글로 전 세계에 발표예정 -도올 작성

[1] 예술가로서의 최수운이라는 항목이 나온다. 맑스도 시인이었지만 수운은 토탈 아티스트(시에 특히 탁월했다)였다고 - 도올의 저서 중에서

[1] 동경대전 한국학의 시발점이자 종착점이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하나의 시작일 뿐이다.가수는 이 책을 기반으로 화가는 이 책을 기반으로 창조할 수 있다. 한국 문화의 (무의식적) 원형질을 찾아낼 수 있다. -도올

[1] 최제우 어마어마한 재벌 아들(큰 아버지가 경주최씨부자집안) 백남준 어마어마한 재벌 아들(삼성재벌보다 백배부자. 당시 삼성가게 운영m.gjnews.com/view.php?idx=63534&fbclid=IwAR0BgzBP1I8TO-3ybHnH7YQXQTTlQQKIO-nlvvZONBmDsT-s52Y9Bv3UB8w

 

[경주신문] 3·1운동 100주년 특집(3)-정무공 정신 깃든 경주최부자 가문과 동학

3·1 만세운동과 관련한 동학과 천도교의 역할 및 비중에 대해 전편에서 소개했다. 그러나 이 동학이 경주의 전통 명가로서 10대 이상에 걸쳐 나눔과 상생을 이어온 경주최부자 가문과 깊은 연관

m.gjnews.com

[1] 도올 5개국어를 하니 학문이 5차원이 된다, 남준 6개국어를 하니 예술이 6차원이 된다

[1] 내가 성실해서 사는 게 아니고 우주가 성실하기 때문에 우리가 산다. -수운

[1] 지금이야말로 미국 등에 종속국이 아니라 동양의 등불인 '코리아'가 진정 독립국이 되어야 하는 시대다. 미국이 처절하게 방해하는 북한으로 가는 철도가 우선 열려야 한다.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치졸하게 막는 나라를 쳐다보고 살고 있다. 망해가는 미국 뒷다리 잡고 살려는 사람들이 줄어야 한다.

[1] 우리가 하느님이다. 인간은 구원을 받는 대상이 아니라 인류의 구원을 창조하는 자이다 - 수운

[1] 단군의 홍익인간(온 인류를 두루 넓게 이익을 주다 자기 민족만 아니라), 수운의 인내천이야말로 21세기 전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대안이 된다.

[1] 수운은 150년 전 미국과 일본이 합작으로 핵폐기물 동해에 내보내는 사건을 이미 내다본 것이다

[1] <영국의 인류학자 잭 구디(Jack Goody): 1919년 7월 27일 -2015년 7월 16일) 95세에 사망> "서양은 동양의 역사와 문화를 도둑질하다(?)>"

잭 구디(Jack Goody) 영국 인류학자, 처음에는 아프리카의 전문가였던 Jack Goody는 유럽 중세 시대에 가족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졌고, 학교에서 영국에서 유럽 가족에 대한 역사 연구의 부흥을 주도하는 인물이 되었다. 케임브리지의 역사 인구학뿐만 아니라 그가 역사적 인류학에 큰 영향을 미친 프랑스에서도 마찬가지다. 유라시아와 아프리카 사이의 비교 연구와 기독교 교회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로마 제국의 유럽에서 혈연관계의 변화에 ​​관한 그의 연구는 그의 학문에 지속적인 흔적을 남겼다. 그의 저서는 많다. 유라시아의 기적에서 모든 것은 동양에서 왔고 서양이 그것을 활용한 나름 완성을 했다는 소리인가

[1] K-Religion인 동학, 노장과 공맹, 불교, 유불선과 기독교(기독교 신학 전공자)에 도통한 도올이 마지막으로 도달한 종착역. 동학은 서양의 신 앞에서 평등하다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를 거부하다. 동학은 신과 인간이 평등해야 한다. 신은 죽었다는 니체를 넘어서는 단계다. 수운은 신을 죽이기보다 신이 우주와 인간이 평등해야 한다. 천지인은 평등하게 하나다. 한울님(우주의 질서와 생명을 생성하는 존재일 뿐)과 부모님을 부르는 것과 같은 것이다.

[1] <백남준의 웃음을 역설적으로 서양인들을 벌벌 떨게 하는 최고의 무기였던 것이다 그러면서 예술은 사람들을 얼떨떨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그말에 또 서양인들 얼떨떨하게 만들었다> 백남준의 웃는 사진 백남준은 서양인들은 웃김으로써 즐겁게 해주고 그럼으로써 그들을 완벽하게 압도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서양인들을 겁줄 때 2가지 무기가 있었다. 하나는 피가 뚝뚝 떨어지는 소대가리이고 또 하나는 칭기즈칸이다. 유럽인들은 지금도 칭기즈칸을 너무나 무서워한다. 당시에 워낙 당했기 때문에 그것을 황색 공포 혹은 황색 재앙이라고 하는데 백남준 30살에 그것을 예술과 문화로 실행할 사람은 바로 나라고 독일인들 앞에서 웃으면서 선포하다.<> 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8030&fbclid=IwAR2GSToVYpXZsdJe-TSDgFipOeHgJDcR8zLp1u6EAYGlpx7zhWlQ6M5vEmE

 

백남준아트센터, 기획전 '웃어'…내년 2월2일까지 - 인천일보

규범과 통념을 깨고 유쾌하게 받아치는 백남준식 웃음의 반격을 담은 전시가 관람객을 기다린다.백남준아트센터가 내년 2월2일까지 센터 내 기획 전시실에서 백남준전 '웃어' 전시를 연다고 6일

www.incheonilbo.com

[1] 기독교&이슬람교는 왜 사막에서 생겼나?

[1] <이분법 극복이 급선무다> 페미니즘이란 결국 남성적 및 여성적이라는 이분법 적 틀을 넘어서지 못하는 데서 나오는 것이 아닌가. 남녀는 성과 젠더를 넘어 똑같이 평등한 인간이라는 측면이 강조되어야 한다.

[1] 백남준 미술에서 마지막 종착점은 정령술이라고 했다. 탈혼, 샤머니즘, 영매굿, 야생주의 등 인류학의 모자를 쓰지 않으면 현대미술에서 다 퇴출된다

[1] 앞으로 미술대학에 문화인류학은 필수과목이 되어야 할 것 같다. 문화인류학이 없이 문명사를 해석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역사와 철학만으로 부족하다. 코로나 위기 시대 역시 야생의 사고로 돌아가야. 노자의 무위자연과 루소의 인간본성의 자율적이고 자연스러운 본능세계로 돌아가야 한다. 레비스트로스는 예언가처럼 말하다. <오른쪽, 백남준 루소 부제목: 노자자연>

[1] 원효 소통법 '화쟁': "나는 틀렸고 너는 옳다"라는 걸 전제하면서 타인과 대화.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 실천하기 힘든 미덕이다. 그러나 노력해볼 만하다.

[1] 러셀 왈, 인간은 20살 이전에는 교육 때문에 바보가 되고 20살 이후에는 언론 때문에 바보가 된다. 빅부라더 왈, 제도교육으로 학생들은 세뇌되고, 20살이 넘은 어른들은 제도언론으로 세뇌된다. 여기 넘어가지 않는 사람은 드물다. 내가 교사 12년 한 후에 깨달은 것이다

[1] 라틴어에 능통한 마테오 리치가 중국어로 쓴 <천주실의>, 중국고전(사서삼경 등)을 바탕으로 서양 사상(서양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등등과 서양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 등)과 서양 신관을 기가 막히게 창조적으로 재해석-재해설하게 하는 책, 중국인도 넘어갈 수 있는 책, 정약용 조차 흔들렸던 그러나 수운은 이 책을 읽어보고 이것을 뛰어넘은 사상체계를 세운 사람<참고> 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505131&memberNo=42349422&fbclid=IwAR2UjNTUflVadpLsV5xwCNEelzrX4OwA79gDcWkldbd9bzv_swhT8EU2-_8

 

'예술은 짧다' <다다익선> 설계자가 말하는 백남준과 <다다익선>

[BY 널 위한 문화예술]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비디오아트 작품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생사의 기로에 서 ...

m.post.naver.com

80년대 백남준 사진을 찍은 임영균 작가 한번은 뵙고 싶었는데 며칠 전 백해영 갤러리에서 우연히 만나다. 그가 찍은 백남준 사진이 뉴욕타임스(1984년 1월 1일 자)에 게재되면서 그는 더욱 유명세를 타다 바로 이 사진이다.

<동학과 신학철> www.youtube.com/watch?v=DnL1EH8QfxE

60년대 신동엽 등 민중시인에게 큰 영감 받은 더 올라가면 동학혁명원리 원류로 하는 화가 신학철(78세) 1943년 경북 김천출생. "70년대 민주화 운동은 문학이 다 담당했죠. 미술 한 일 없어요. 미술은 문학에 많이 빚진 셈. 90년대 미국 이라크 전쟁 걸 때 생화학 핑계를 댔지만 사실 이라크에는 생화학무기가 전혀 없었죠. 미국 이해할 수 없어요. 한국 근현대사를 시각 언어에서 빠져서는 안될 사건이 다 들어가게 그리다.

그는 그림으로 한국의 근대사와 현대사 다시 쓰다. 1950년부터 1990년까지 한국 산업화 민주화에서 폭발적 에너지가 넘쳤어요. 정말 대단한 역사죠. 이런 역사 세계사에 없어요. 미국 총기 금지 안 하는 걸 이해할 수 없다. 총 있으면 총을 쏘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왜 그걸 막지 않는지 알 수 없네요. 돈 때문에 새로운 양반과 쌍놈이 생겼지요. 끝났어야 할 625가 지금까지 계속되지요. 대통령을 아직도 RED라고 하잖아요" 

[1] <인류는 인류학적 관점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답이 나오지 않는다> 샤머니즘, 인류의 미래 세계를 여는 새로운 우주론이자 자연 파괴와 기후 환경 위기의 위험을 극복할 수 있는 인류보편적 대안이다. -인류학자 김성례(서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