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 '리암길릭(L. Gillick)' 관계 미학의 실천가

[관계미학의 실천가 '리암길릭(Liam Gillick)'] The Work Life Effect] 광주시립미술관(전승보 관장)에서 2021.04.01~ 2021.06.27, ·장소시립미술관 본관 제1, 2전시실, ·주최 및 후원광주시립미술관, 작품수 21점 <작성중>

광주시립미술관 전승보 관장의 인사말

장소시립미술관 아래 작품 중 하나다. 의자 모양의 컬러 오브제도 역시 그의 작품이다. 일상과 예술의 구분이 없다. 다만 그 관계성이 중요하다. 작가의 작품에 앉아서 취재하는 기자들 작품투어 노형석 한겨레 기자가 보인다. 동분서주 열정적 취재로 이름이 나다. 문화훈장 받을 만하다. 뒤로 다른 작품이

<기획의도> 광주시립미술관은 세계적인 설치미술 작가 리암 길릭의 [워크 라이프 이펙트]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아시아의 미술관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암 길릭의 대규모 개인전이다. 리암 길릭은 관계미학을 선도하며 고유의 작업세계를 심도 있게 전개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가 지난 30년간 발전시켜온 주요 테마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

전시는 전시실 너머 로비와 북라운지까지 확장되어, 미술관 1층 전체를 작가의 미학이 펼쳐지는 하나의 몰입형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이 열린 가능성의 공간에서 삶과 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발화하고 교환될 것이다. 마치 긴 터널과 같은 때를 지나고 있는 모두에게 이 전시가 위로와 희망의 경험이 된다면 좋겠죠.

<전시내용> '워크 라이프 이펙트'에서는 그가 지금까지 탐구해왔던 주제, 특히 생산과 관련된 문제, 일의 다양한 양태 및 동시대 추상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탐색을 이어간다. 이는 일과 삶 간의 복잡 미묘한 긴장과 조화를 암시하는 전시 제목에도 그대로 나타난다. 

뒤로 보이는 사인 아트 '행복의 공식'

[워크 라이프 이펙트]는 디지털과 팬더믹 시대에 우리의 일과 삶이 결합하는 양상들, 그리고 그 영향들을 감지할 수 있는 물리적인 공간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그러한 과정을 직접적으로 설명하려 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익숙한 것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날 때, 우리의 인식과 경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다양한 빛과 감정들을 통해 드러내고자 한다.

한국인의 외적 '정'과 내정 '한'의 미묘한 심리적 위상과 관계가 있듯이 그의 작품에는 사람과 사물, 내면과 외면의 관계적 미학 즉 거리두기를 주제를 설정하고 있다.

눈 속의 공장 우편 배달부의 시간 2007

광주시립미술관에서 6월 27일까지 세계적 명성이 높은 리함 길릭 Liam Gillick)전이 열린다 아래 작품 제목 <눈 속의 공장 우편 배달부의 시간 2007> 전시장에서 반복되는 후렴구는 1974년 군사정부에 대항하는 포르투갈 카네이션 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노래 그란돌라 빌라 모레니(Grândola, Vila Morena)이다. 작가는 2007년 맨체스터의 전시에서 도시의 역사적인 유산을 떠올릴 수 있는 요소로서 이 멜로디가 관객들 사아를 채워지길 원했다.

1974년 포르투갈 군사독재 반대 시위 장면 

1974년 군사정부에 대항하는 포르투갈 카네이션 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노래 그란돌라 빌라 모레니(Grândola, Vila Morena)이다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좋은 전시(세계적 명성이 높은 리함 길릭 Liam Gillick)가 열린다 기자간담회 질의 응답 1시간 정도 했다. 이 작품명은 행복의 방적식 네오아트다. 수학의 공식은 언어의 한계를 넘는 더 넓은 소통방식이다. 디지털 시대의 야경을 연상시키는 네온 풍경은 공식임에도 사람의 감정을 움직인다 뭔가 해답이 있을 것 같은 환영과 기대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