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1963년 독일 부퍼탈에서 첫 전시를 열면서 속으로 이렇게 말했다. "너 서양미술 이제 다 죽었어!!" 그래서 백남준 전시장 입구에 피가 뚝뚝 떨어지는 목 잘린 소대가리를 걸어둔 것이다. 그리고 전시 부제를 <추방(Expel)>이라고 붙였다. "너 서양미술! 이제 다 추방된 거야" 그리고 백남준 "씩 웃었다(아래 오른쪽)" [평] 백남준 배포가 크고 정말 무시무시한 사람이었다.
백남준, 1963년 죽은 서양 예술 신의 자리에 비디오를 두다
'백남준강의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남준과 30세기] [목포대 I] 고인돌, 거북선, 텔레토피아 (0) | 2021.06.24 |
---|---|
[백남준과 30세기] [목포대II] 'TV가 INTERNET 되다' (0) | 2021.06.21 |
[프랑스어판] 백남준 작가 초기 데뷔 시절 소개 (0) | 2021.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