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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재

[학고재] 최원준전: '캐피탈 블랙(안 보인 게 보여)"12월 31일 [최원준: 캐피탈 블랙] 2022년 11월 30일(수)~2022년 12월 31일(토) 학고재 본관 및 학고재 오룸(서울 종로구 삼청로 50) 출품작 : 사진 24점, 영상 2개 아프리카 작은 마을 대통령(추장) 출신 부자인 한국에 이주해 공장에서 일하며 살고 있다. 그의 가족사진(1남2녀)이다. 이들은 바로 우리 곁에 살고 있다. 그러나 잘 안 보인다. 그나마 전시를 통해서 볼 수 있다. 다행이다. 학고재는 11월 30일(수)부터 12월 31일(토)까지 최원준(b. 1979, 서울) 개인전 《캐피탈 블랙》을 연다. 학고재에서의 첫 개인전으로, 사진 24점과 뮤직비디오 영상 2개를 만나볼 수 있다. 최원준은 현대의 정치적, 사회적 문제를 사진,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표현한다. 의무경찰로 복무할 당.. 더보기
[학고재] 김현식 작가: '玄' 경지, 신기 단계로 치닫다 《김현식 전: 현玄》 2021년 9월 8일(수)~2021년 10월 17일(일) 학고재 본관 서울 종로구 삼청로 50 [온라인](OROOM, online.hakgojae.com) 회화 338점 회화 58점 02-720-1524~6 현玄을 보다B〉 에폭시 레진에 아크릴릭, 나무 프레임 90x90x7cm 2021 玄란하고 우아한 색채와 손길의 디테일에서 신의 경지에 도달하다 학고재는 2021년 9월 8일(수)부터 10월 17일(일)까지 김현식(1965, 경상남도 산청) 개인전 《현玄》을 연다. 지난 2018년 학고재 개인전 이후 3년 만의 개인전이다. ‘하늘 천(天), 따지(地), 검을 현(玄), 누를 황(黃)’. 누구에게나 익숙한 천자문의 첫 네 글자다. 으레 ‘검을 현’으로 알고 있는 현(玄)은 단순한 검.. 더보기
[학고재] 윤석남: 14명 여전사, 역사의 주류 되다 《윤석남: 싸우는 여자들, 역사가 되다》 - 학고재에서 2021년 2월 17일(수)부터 4월 3일(토)까지 열린다 [작성중] 윤석남(1939년 만주에서 태어남) 개인전 《싸우는 여자들, 역사가 되다》를 연다. 윤석남은 아시아 여성주의 미술의 대모로 불린다. 가부장적인 동아시아 문화 속에서 반기를 든 여성주의의 움직임을 가장 잘 드러내는 작가로 손꼽힌다. 이번 전시에서는 역사 속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초상 연작과 대형 설치 작업을 함께 선보인다. 전시개막에 맞추어 김이경 소설가가 동명의 책 『싸우는 여자들, 역사가 되다 – 역사를 뒤흔든 여성 독립운동가 14인의 초상』(한겨레출판, 2021)을 출간한다. 전시 서문은 지난 20여 년간 윤석남 및 한국 여성주의 미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지속해온 김현주 추.. 더보기
[2020 아트바젤(홍콩) 온라인 판매 본격시작] [2020 아트바젤(홍콩) 온라인 판매 본격 시작] 학고재 갤러리 참여작가 곽인식 (1919-1988) , 백남준 (1932-2006) , 김구림 (1936 년 한국), 윤석남 (1939년 만주), 이동엽 (1946-2013), 김호득 (1950년), 강요배 (b. 1952년), 정현 (1956년), 김현식 (1965 년). 수년간 Art Basel Hong Kong에서 독창적 인 부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민중 예술을 포함하여 정치적, 사회적 배경을 가진 광범위한 작품을 소개해 왔다. 서양에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필수 예술 운동뿐만 아니라 한국 및 아시아 예술가를 홍보하려는 시도였다. 최근 한국 미술이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있는만큼 학고재 갤러리는 이제 세계 미술 세계에서 한국 미술의 위상을 튼튼히 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