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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초고속도로

[백남준] 가장 비정치적 그러나 가장 정치적(?) 아래 작품을 보면 백남준은 천재 중 천재다. 1995년 광주비엔날레 작품(?) 인터넷 개념, 전자 초고속도로(Electronic Super-Highway) 상징하는 작품이다. 백남준이 천재는 천재다. 1995년 광주비엔날레 작품(?) 인터넷 개념, 전자 초고속도로(Electronic Super-Highway) 상징 민중미술은 정치를 예술화했다 그러나 백남준은 예술을 정치화했다. 인간은 무엇보다 정치적인 동물이다. 백남준이 유명예술가가 되려고 한 것은 그가 세계적 정치적 발언을 하기 위해서 였다. "예술은 사기다" 사실은 정치적 언어다. 백남준은 민중미술처럼 정치를 예술화한 것이 아니라, 예술을 정치화했다. 피카소가 '한국에서의 학살'이라는 작품을 발표했을 때 그 파급효과는 컸다. 백남준이 같이 1960년.. 더보기
[백남준]이영철 백남준센터 초대관장 인터뷰VI [백남준 '전자 초고속도로(일명 인터넷)'는 '초원 초고속도로(일명 실크로드)'에서 온 것이다 거기에서 영감을 받는 작품이 바로 '스쿠터'이고 또한 '스키타이(단군)'인 것이다. 스쿠터와 스키타이는 바로 가장 빠른 궁수 혹은 말을 상징하는 것으로 백남준은 이걸 통해서 인터넷(전자 초고속도로)을 상상한 것이다] 백남준 작품 스쿠버(왼쪽 작품)와 또 다른 작품 '스카타이 단군(1993년 작 오른쪽 작품)과 관련성(?) 여부와 그리고 초기 백남준 콘서트에 신문 잡지 라디오 TV 등이 많이 사용되었는데 그 이유와 의도에 대해서 간단 설명하신다면? 그는 유독 가장 대중적인 정보통신매체인 신문을 탐독했고, 소문, 말(horse), 전보, 전화, TV, 라디오, 레이저 등 통신 매체를 고려했습니다. 백남준 미디어아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