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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장욱진] 무심의 경지에 도달한 해탈도인이 그린 도상화 장욱진 작가의 작은 그림 속에는 이 세상의 모든 얽매임에서 벗어난 그 어떤 틀에도 구애를 받지 않는 자유인으로서 너무나 큰 우주의 마음이 담겨 있다. 그가 세속(세상)에 저항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 무상: 일체의 집착을 떠난 경지 / 일체의 집착에서 벗어난 해탈도인이 그린 도상화 / 오마이뉴스 기사 https://omn.kr/2607y 희로애락 버리고 마음만 남겼다는 그림, 울림이 크네요 장욱진 회고전 '가장 진지한 고백', 내년 2월 12일까지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www.ohmynews.com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직무대리 박종달)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관장 이계영)과 공동주최로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을 9월 14일(목)부터 내년 2월 12일(월)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더보기
[렘브란트(1606~1669) 자화상] 그 변천사 [렘브란트(1606~1669) 자화상의 변천사] 꽃 미남에서 달관의 경지 말년까지 서양의 대가들은 자화상을 많이 그렸다. 뭉크, 베이컨, 고흐 그 이전에 그 누구보다 렘브란트가 있었다. [렘브란트(Rembrandt Hamenszoon van Rijn,] 그는 네덜란드 황금시대에 활약했던 17세기에 최고의 화가다 판화 제작자로 했다. 그는 약 300점의 그림, 300점의 에칭, 그리고 2000점의 데생을 남겼다. 17세기 렘브란트와 20세기 피카소가 비교되기도 하는데 대부분 미술사가들 렘브란트를 더 높게 평가한다. 그의 자화상은 인간적인 면모와 예술적 편력(시대적 연대기)을 더듬어보는 이정표라고 말한다. 그 어느 자화상보다 젊은 화가 자신의 내면을 깊이 파헤친 수준 높은 작품이다 비엔나미술사박물관에 소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