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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이진영사진전] 추상풍으로 숭고미, 심도미 연출 [이진영 사진전] 흔적의 흔적(Trace of a trace) 2020.09.03-09.29 웅 갤러리(Gallery Woong 종로구 자하문로 299 2-548-7371) 빈티지 회화적 효과가 강하게 풍기는 추상적인 사진전 심연의 깊이를 연출하면서 묵직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그녀의 사진은 관객에게 고고학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사물과 대한 관찰과 물질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한다. 2020년 9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회화같은 사진을 만드는 작가로 알려져 있는 이진영의 개인전, “흔적의 흔적”이 웅 갤러리 3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흔적의 흔적’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 13점이 소개된다 필름 대신 손작업이 많이 가는 유리에 현상할 때 쓰는 화학물질을 칠해 사진을 찍는다고 하는데 그 과정을.. 더보기
[텅빈 충만전 III] 단색화의 원류, 달 항아리 [텅빈충만_한국미술의 물성과 정신성] '박여숙화랑'이 이번에 이전해서 새로 문을 열면서 20세기 한국미술을 돌아보는 전에 열리네요. 초대 일시는 2020년 4월 10일 오후 5시 장소: 용산구 소월로 38길 30-34 전화 02-549-7575 parkryusook@gmail.com “빈 마음이 우리의 본마음이다. 마음을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전시기획: 정준모(비평) 조선 자기는 깨끗하고 단순한 미의 극치다. 회백, 청백, 순백, 난백, 유백 등 백색은 천 가지도 넘는다. 나는 조형과 미와 민족을 우리 도자기에서 배웠다. 지금도 내 교과서는 바로 우리 도자기일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내가 그리는 그것이 여인이든 산이든 달이든 새들이든 간에 .. 더보기
[박여숙화랑I] '텅 빈 충만 展' 기획 정준모(비평가) [텅 빈 충만 展] 기획 큐레이터; 정준모(전 국현 학예연구실장, 미술비평) 전시기간; 2020. 04. 10(금) ~ 05. 10(일) 장소 서울시 용산구 소월로 38길 30-34 (이태원동 262-23) 02) 549-7575 / 한국의 단색조 회화, 시간과 과정과 비움의 현현(顯現, Manifestation) parkryusook@gmail.com https://seulsong.tistory.com/924 박여숙화랑은 청담동에서 이태원으로 이전하고 나서 두 번째 기획전을 마련한다.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 지 1개월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정준모(큐레이터, 미술비평)가 기획한 한국 현대미술의 큰 줄기를 이루는 ‘단색조 회 화’를 대표하는 주요작가 총 18명의 작품을 선 보이는 전이 그것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