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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브레히트 뒤러

[뒤러] 그가 13살-22살-26살-28살 때 자화상 독일 천재 화가이면서 르네상스의 아버지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ürer, 1471-1528)'의 13살 때, 22살 때, 26살 때, 28살 때 자화상을 이탈리아 미술사가가 정리했군요. 이탈리아의 '다 빈치(1452-1519)'보다 19살 어리다. Quattro autoritratti realizzati da Albrecht Dürer all'età di 13-22-26-28 anni Quando l'artista diventa l'unità di misura dello scorrere del tempo. 뒤러는 자화상을 서양미술사에서 처음 화가였다는 것은 그가 에고(자기애) 혹은 에고 트릭이 아주 강한 작가라는 점을 읽을 수 있다. 자신을 뚫어지게 바라보다 응시하는 눈길이 예사롭지 않다. .. 더보기
[백남준] 1957년, 부친 '김갑권'도 당시 독일 근무 "1957년 백남준과 부친 김갑권이 독일에 같이 있다는 것은 우연한 일이지만 조금은 놀라운 일이다" 부친 독일 프랑크푸르트 혹은 베를린과 스위스 바젤과 제네바 사진이다. 이때가 1957년 한국전쟁이 끝나고 4년 후의 일이다. 당시로는 보기 드문 풍경이다.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지금 봐도 참 특별한 사진이군요. 당시 독일은 전후 라인 강 기적으로 경제 성장률이 상당히 높아져서 활기차게 보이죠. 각국 나라마다 다른 패션의 모자를 쓴 모습이 흥미롭네요. 세계 정상 회담처럼 식탁도 화려하고 옷차림도 예사롭지 않다. 모두가 너무나 멋진 댄디 풍이다. 사진 한 가운데 태극기가 보이고, 부친이 한국의 민간 대사 역할까지 했나요!! 어려서부터 이런 사진을 봤기 때문에 독일과 스위스가 매우 친근하게 느껴졌다. 위는 1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