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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님

[재독화가 노은님] 독일에서 '21세기 노자' 되다 국립현대미술관 재난과 치유 전에 참가하는 노은님 작가 독일의 '노은님' 작가 그녀는 지금 독일에서 한국에서 온 21세기 '노자' 정도로 생각한다. 독일 지방 정부는 독일에서 가장 자연보호가 잘 된 도시 '미헬슈타츠'에 그녀의 작업실을 제공하고 거기에 마음껏 작업하도록 돕고 있다 독일의 노은님 작가 이제 철학자가 다 되었다 "자연은 항상 원을 만들며 계속 원점으로 돌아간다. 난 근본적으로 인간과 동물과 식물이 다르지 않다고 본다. 이들 모두가 이 세상에 잠시 살다가 간다는 것과 폭력과 죽음을 두려워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자연에는 항상 우연과 필연이 함께 공존한다" 그녀는 잘 그리려고 하지 않고 그냥 쑥쑥 그린다. 그런데 그림이 된다. 마음을 비우기 때문인 것 같다 더보기
[미헬슈타트] 60년만, 부친 유학한 독일방문(노은님) [1957년-2017년] 60년만에 부친이 1957년 공부하던 독일 미헬슈타트 소도시를 2017년에 방문하다 '1957년 독일 벨 가르트 가족(Familie Bellgardt)'과 함께 찍은 사진 Michelstadt(http://en.wikipedia.org/wiki/Michelstadt) 아버님(김갑권 1918년 2월 15일 생)이 하이델베르크 1시간 거리에 있는 프랑크푸르트 근교이기도 하다 바로 미헬슈타트 라는 소도시에서 홈스테이 할 때 찍은 자신으로 독일가족들이 동양에서 드물게 온 부친에게 매우 잘해 준 것 같다. 독일 안방 주인의 표정이 밝다. 아버지가 인기가 좀 있었나 보다. 이 가족은 부친이 귀국할 때 선물로 추억앨범을 받았는데 그걸 자세히 보니 '1957년 6월13일 벨가르트가족(Fami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