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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아트투어

[피렌체] 아! 르네상스 발원지! 감탄사 터져!! 사실 나는 피렌체 이 건물을 보고 마치 절세의 미인을 만난듯이 크게 충격을 받았다. 너무 신기했다. 어떻게 건물이 흰색인가 그리고 저렇게 선명한 검은 색 테두리가 있을 수 있다니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런데 건물이 너무나 우아하고 황홀했다. 내 눈을 믿을 수 없었다. 어떻게 된 일인가? 외벽의 화려함과 성당의 장엄함에 압도 당했다. 그런데 자료를 찾아보니 이 건물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 아름다움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단다. 이것이 대리석이기 때문이다. 이 지역 근처에서 흰색 대리석이 많이 나온단다. 그리고 또 근처 카라라 지역에는 이탈리아 최고의 조각전문학교가 위치하고 있단다. 피렌체를 본 사람과 피렌체를 안 본 사람으로 구분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 사실 유럽의 모든문화의 진원지는 이탈리아에.. 더보기
[백남준] 독일 남부 중심지 뮌헨 사진 6장 백남준은 독일에서 여러 대학을 전전했다 먼저 뮌헨대학 예술역사학과(음악과 철학과 미술) 프라이부르크 작곡 그리고 쾰른 대학에서 다시 철학을 공부했다. 독일 남부 중심지 뮌헨 사진 6장 이중 백남준이 공부했던 뮌헨 대학교 예술역사학과 캠퍼스(1번째 사진)도 보인다. 그러나 백남준은 노벨상 수상자를 42명이나 배출한 이 명문대학을 너무 보수적이라고 1년 만에 걷어차다. 그리고 프라이부르크 대학으로 옮겼다. 아래 건물 1826년 만들어졌군요 내가 처음 본 서양화는 바로 '뒤러의 자화상' 1960년 집에 있는 독일 회사 달력에서다 뮌헨 시청 근처 공원에서 사진찍는 사람들 그리고 뮌헨 시청 앞 더보기
[백남준] 명문 뮌헨 대학 '보수적'이라며 떠나 그리고 여기가 뮌헨 대학교 백남준이 처음 독일에 와서 공부한 예술사학과 건물이 있는 곳이다. 이 대학은 캠퍼스가 흩어져 있어 찾기 힘들다. 이 대학출신 중 44명이 노벨상을 받을 정도로 명문대학이지만 백남준 이 대학이 보수적이라고 생각해 1년 만에 걷어차 버리다. 그리고 더 서쪽에 있는 프라이부르크 대학으로 전학을 간다 여기서 인증사진을 찍다 더보기
[로마] 세계 지배한 건 '가장 빠른 길' 공사 18세기 유럽 최고의 문인인 괴테는 유럽 최고의 도시인 로마를 가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로마에는 괴테가 살았던 괴테하우스(Casa di Goethe)이 있다고 로마에 1년 9개월을 머물다. 유럽의 모든 도시는 결국 로마를 흉내내는 데서 시작, 로마는 세계의 문화 별자리 중심가, 춤과 오페라 벨 칸토 음악도 르네상스 미술도 고급 샐러드 요리도, 샐러드의 어원은 소금(sal)에서 왔다고 다 로마에서 나왔다. 일직선 도로(Via del Corso)가 BC 220년 전에 이미 세워졌고, 로마개선장군이 행진하는 거리였다고 BC 312 로마에는 이미 고속도로가 있었다. 마차가 지나갔겠죠. 토목공사기술이 그만큼 발달한 것이였기에. street는 이탈리아어의 층(스트라투스)이라는 말에서 나왔다고 2000년 이상 .. 더보기
[베니스] '도로' 복잡해, '수로' 우선이기에 수상도시 베니스 도로가 복잡한 것은 이기 때문이다. 도로는 나중에 생기다보니 도로가 제멋대로다. 길을 찾기 어려운 이유다. 내가 베니스에 길을 잃고 시립미술관을 차는데 힘들었던 이유다 아래사진에서 베니스가 바다에 저렇게 말뚝이 많이 박힌 것은 도시의 지반을 튼튼하게 하려고 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베니스 사람들은 일반도시처럼 차고가 없고 대신 이 다 있다고 배가 자동차이다 보니 그렇게 된 거죠 지금도 베니스중심가는 차가 없다. 백남준은 이걸 최고로 진보한 도시라고 평하기도 더보기
[피렌체] 르네상스 건축가 '브루넬레스키' 버팀목 없는 고층 탑 건물을 만들다. 상식을 뒤엎을 때 진정 창조적인 건축이 나온다. 랜덤 액세스의 정신이 바로 그런 것이다.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선구자적 건축가 필리포 브루넬레스키(Filippo Brunelleschi, 1377년~1446년 4월 15일)가 바로 그런 사람 중 하나다. 그 주요 작품은 모두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다. 아래 사진에 이탈리아 피렌체 시에서 볼 수 있는 그가 디자인한 벽돌색 돔이 보인다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의 꼭대기에 만들어진 '브루넬레스키의 돔'이다 더보기
[유럽5개국 아트투어] 대표적 5 작품 소개 [유럽5개국 아트투어] 대표적 다섯 작품 소개 요셉 보이스의 이 작품은 보고 또 봐도 감동적이다. 인류의 구원은 문명이 사라진 선사시대로 돌아가야 가능하다는 메시지 같다. 뮌헨시립미술관 현대관 소장 역시 20세기 고전이 좋다. 미니멀리즘 창시자 도널드 저드(Donald Judd) 작품이다. 그의 작품은 20세기 모든 디자인의 기본(근간)이 담겨 있다. 남자의 양복 정상 속에 미니멀리즘이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스위스 취리히 쿤스트하우스 소장품 이런 미술은 개념미술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저드의 친구 중 윤형근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은 흥미롭다. 역시 대가는 대가를 알아보는 것이 아닌가. 이 작품의 주제는 성서에 나오는 예수와 당시 지식인인 종교지도자의 만남을 그린 것 같은데 화가명을 잘 모르겠다. 카라.. 더보기
[피렌체] 르네상스 진원지, 메디치 가문 고향 피렌체(플로렌스)는 15세기 르네상스의 거장들 보티첼리 , 레오나르도 다 빈치 , 미켈란젤로 , 라파엘로 등이 활약하는 문화의 중심지가일 뿐만 아니라 당대 최고의 학문 · 예술의 꽃을 피우는 곳이었다. 메디치 가문의 본거지이기도 했다(피렌체는 이탈리아 귀족 역사상 가장 중요한 귀족 가문인 메디치 가문의 고향) 그리고 금융과 무역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피렌체 은행가들은 백년 전쟁 동안에 잉글랜드 왕에게 자본을 대기도 하였고, 마찬가지로 아비뇽 수도 건설과 로마로 귀환 후, 로마의 재건과 사업등 교황청에게도 마찬가지였다. 1982년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선정되었다. 1986 년 유럽 문화 수도로 선정됐다 결국 유럽의 모든 문화가 여기서 시작된 것이다. 이 도시를 보고 나면 그 어떤 첨단의 현대 도.. 더보기
[카라바조] 르네상스 화가의 놀라운 위력 아무리 봐도 정말 대단하다. 카라바조 이탈리아 르네상스 화가 지금 그 어느 나라도 베니스비엔날레를 가져갈 수 없다. 이탈리아가 서양미술사를 이미 600년 전에 완성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뮌헨시립미술관 구관(고전관) 2019년 4월 17일부터 6월21일까지 여기서 유럽이 붙은 것은 그의 유럽회화에 준 영향력이 600년간 지속되었다는 암시다. 그를 보면 피카소가 너무나 초라하게 보인다. 뮌헨 시립미술관(구관 고전관) 아트숍에서 카라바조 도록을 판매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