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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 다다익선 언제 보나, 6월 신록 속 시름 깊어

신록이 깊어가는 6월 과천 현대미술관 그런데 왠지 전시에는 활력이 떨어져 보인다. 현대미술관이 아니라 시골미술관 같다는 적막감이 든다. 백남준 작품 다다익선이 죽어 있으니 더욱 그렇다. 사실 백남준 작품은 계산할 수 없다. 다다익선을 가격을 매기면 얼마정도 될까. 국립현대는 예산부족으로 피카소 작품 하나 없다. 지난 번 뒤샹을 소장했다가 관장이 쫓겨났다. 뒤샹 작품 하나 있다는 것은 그나마 지금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자랑이다.

그런데 백남준 다다익선은 피카소나 뒤샹의 작품 가격에 천 배는 될 것이다. 그 제작비만 해도 TV 1004대 얼마인가. 가지고 있는 것도 제대로 관리를 못하면 어떻게 하나. 신록이 깊어가는 시름이 깊어가는 6월이기도 하다.신록이 깊어가는 6월 과천 현대미술관 그런데 왠지 전시에는 활력이 떨어져 보인다. 현대미술관이 아니라 시골미술관 같다는 적막감이 든다. 백남준 작품 다다익선이 죽어 있으니 더욱 그렇다. 사실 백남준 작품은 계산할 수 없다.

다다익선을 가격을 매기면 얼마정도 될까. 국립현대는 예산부족으로 피카소 작품 하나 없다. 지난 번 뒤샹을 소장했다가 관장이 쫓겨났다. 뒤샹 작품 하나 있다는 것은 지금은 국립의 자랑이다. 그런데 백남준 다다익선은 쪼무래기 피카소나 뒤샹의 소장품 가격에 비교가 안 된다. 천 배는 될 것이다. 그 제작비만 해도 TV 1004대 얼마인가. 가지고 있는 것도 제대로 관리를 못하면 어떻게 하나. 신록이 깊어가는 6월이기도 하지만 시름이 깊어가는 6월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