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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홍콩바젤] 8만8천명-242개갤러리 참가

[29019 홍콩 아트 바젤 총결산]  아트 바젤 홍콩은 전 세계의 미술계를 독창적인 방식으로 한눈에 볼 수 있게 조망한 뛰어난 갤러리들의 전시로 전 세계 컬렉터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았다. 올해 88,000명의 관객/2019년 에디션에는 35개 국가 및 지역을 대표하는 242개의 우수한 갤러리 라인업(처음 참여하는 21개의 갤러리도 포함)
hongkong@suttonpr.com www.suttonpr.com

아트 바젤 홍콩은 오늘자로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으며, 모든 섹터와 지역에서 높은 매출 실적을 보였다.
전세계에서 참여한 21개의 갤러리가 올해 최초로 본 쇼에 참가했으며, 그중 9개의 갤러리는 미국과 유럽에서 참여해, 메인 섹터에서 소개되었다. 본 페어는 아시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존에 다른 섹터에 참가해온 아시아 소재 갤러리 5곳을 올해 메인 섹터에서 선보였다.

아트 바젤 홍콩은 오늘자로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으며, 모든 섹터와 지역에서 높은 매출 실적을 보였다. 전 세계에서 참여한 21개의 갤러리가 올해 최초로 본 쇼에 참가했으며, 그중 9개의 갤러리는 미국과 유럽에서 참여해, 메인 섹터에서 소개되었다. 본 페어는 아시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존에 다른 섹터에 참가해온 아시아 소재 갤러리 5곳을 올해 메인 섹터에서 선보였다.

UBS를 리드파트너로 하는 본 페어는 올해 88,000명의 참관객을 불러 모았다. 개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제7회 아트 바젤 홍콩은 홍콩, 중국 본토, 한국, 대만과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참여한 수많은 컬렉터들의 참여로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2019 년 3 월 31 일 (일요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아트페어가 진행된 5 일간 개인 컬렉터를 비롯한 130여 개의 주요 미술관 및 기관 컬렉션 담당자들도 다수 본 페어에 참석했다.

그중 일부는 아트 갤러리 시드니의 뉴사우스 웨일스 주립 미술관 (Art Gallery of New South Wales); 홍콩 엠플러스 미술관 (M+); 짐바브웨 국립미술관 (National Gallery of Zimbabwe); 도쿄 국립현대미술관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rt);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마이애미 페레즈 미술관(Pérez Art Museum); 상하이 록번드 미술관 (Rockbund Art Museum); 런던의 로열 아카데미 (Royal Academy of Arts); 런던의 서펜타인 갤러리 (Serpentine Galleries) 그리고

뉴욕 솔로몬 R. 구겐하임 재단(Solomon R. Guggenheim Foundation); 암스테르담 스테델릭 시립 미술관 (Stedelijk Museum); 테이트 런던 (Tate); 베이징의 울렌스 현대미술센터 (Ullens Center for Contemporary Ar); 밴쿠버 미술관(Vancouver Art Gallery) 등이 있다. 헤르조그 & 드 뫼롱이 디자인해 홍콩의 역사와 예술을 새로이 선보이는 타이쿤 (Tai Kwun)을 비롯, 홍콩 도시 전역에서 동시다발로 개최되는 수많은 다양한 이벤트들로 홍콩을 활기찬 국제 미술 도시로서의 위상을 국제무대에서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노형석 기자 사진저작권

2019년 에디션에는 35개 국가 및 지역을 대표하는 242개의 우수한 갤러리 라인업에는 본 페어에 처음 참여하는 21개의 갤러리도 포함되어있다. 그중 9곳은 지난 수십 년간 영국과 유럽의 미술계에서 영향력을 쌓아온 곳으로 벨기에의 갤러리 그레타 미어트(Galerie Greta Meert); 독일에서 참여한 갤러리 베르벨 그래 슬린(Galerie Bärbel Grässlin)과 막스 햇츨러 갤러(Galerie Max Hetzler); 미국에서 참여한 루어 링 어거스틴(Luhring Augustine); 매튜 막스 갤러리(Matthew Marks Gallery), 폴라 쿠퍼 갤러리(Paula Cooper Gallery), 레건 프로젝트(Regen Projects), 앤드류 크렙스 갤러리(Andrew Kreps Gallery)와 영국의 리처드 나기 Ltd(Richard Nagy Ltd)가 있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참여한 갤러리는 8곳으로 도쿄의 와타누키 Ltd. / 코키노와스레모 (Watanuki Ltd. / Toki-no-Wasuremono); 타이베이의 비욘드 갤러리(Beyond Gallery); 홍콩의 엠티 갤러리 (Empty Gallery); 베이징의 헌 샌드 스페이스(Hunsand Space), 피포 갤러리(Pifo Gallery), 타뷸라 라사 갤러리(Tabula Rasa Gallery); 콸라룸푸르, 방콕과 싱가포르에 소재한 리처드 코흐 파인아트(Richard Koh Fine Art); 방콕의 노바 컨템퍼러리(Nova Contemporary)가 있다.

아시아 전문 섹터에서 메인 섹터로 옮긴 갤러리 5개의 갤러리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성장에 전념하는 본 페어의 노력을 증명하며, 이는 베이징에 소재한 베이징 아트 나우 갤러리(Beijing Art Now Gallery), 홍콩의 갤러리 드 몽(Galerie du Monde), 오클랜드의 고우 랭스 포트 갤러리(Gow Langsford Gallery), 자카르타의 ROH 프로젝트(ROH Projects), 베이징, 홍콩, 방콕에 전시장을 가진 탕 컨템퍼러리 아트(Tang Contemporary Ar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동양과 서양에서 같은 비중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수준 높은 프레젠테이션이었다고 평했다. 아트

바젤 아시아 디렉터인 아델린 우이(Adeline Ooi)는 ‘아트 바젤 홍콩은 아시아 지역의 갤러리와 아티스트를 세계 무대로 안내하는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쇼는 아시아와 서구권을 잇는 교량과 같은 역할을 하며, 이는 유럽과 미국의 블루칩 갤러리들의 참여로 증명된다. 더욱이 올해 아시아 갤러리들의 개성이 뚜렷한 참여로 감동받았는데, 각 갤러리마다 속한 지역의 다양하고 풍부한 역사에 대한 강력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다양한 지역의 예술 현장에서 영향력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기에 본 아트 페어는 특별한 발견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영국 화랑이 출품한 백남준의 1991년작 <콜럼버스+콜럼버스의 배>. 3 전시장 들머리에 놓여 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노형석 기자 © 노형석 1990년 초부터 백남준 다양한 로봇 작품을 제작하다. 작업비용 충당 위해서도 필요했을 것이다. 신시내티에 백남준의 공장규모의 작업실이 있었다

본 쇼에 참여한 갤러리들은 다음과 같은 소회를 밝혔다. ‘아트 바젤 홍콩은 글로벌 미술계의 주요 갤러리들을 선보이는 주요 전시로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특히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싱가포르, 한국과 같은 지역의 미술관 관장, 큐레이터, 그리고 컬렉터의 참여가 돋보였다고 할 수 있다. 이 페어는 홍콩에서 개최되었지만 방문객에게 충분히 매력을 어필해 앞뒤로 계획된 다른 에디션도 참여하게 한다. 이는 단순히 한 도시에서 개최되는 페어가 아니라 각 지역과 대륙을 연결하는 느낌을 준다.

또한 홍콩은 문화-예술적 존재감을 날로 확장하고 있어 아트 페어 기간 동안 이 지역 미술관과 재단, 또한 애버딘 디스트릭트 등지에서 진행하는 수준 높고 활기찬 전시 및 활동의 지표가 되는 역할을 도맡으며 홍콩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 새디 콜, 대표, 새디 콜 에이치큐, 런던(Sadie Coles, Sadie Coles HQ)

‘우리는 관람객들로부터 파이파이오(Phi Phi Oanh)의 베트남식 옻칠 페인팅의 어마한 반응을 실감했다. 이는 최초로 그녀의 작품을 홍콩에서 선보인 것이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관객들이 감상하고 즐길 수 있었던 것에 감격했다. 선보인 작품 중 하나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는 새로운 컬렉터에게 판매되었다.’ -스테파니 퐁, 설립자 겸 관장, 포스트 갤러리, 싱가포르 (Stephanie Fong, Fost Gallery)

‘올해의 페어는 지난 몇 년간의 경험을 압도하는 환상적인 해였다고 할 수 있다.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로서, 심지어 비엔날레보다 더욱 큰 의미가 있는 행사라고 할 수 있다. 아트 바젤 홍콩은 상업활동의 플랫폼뿐만 아니라, 학술적 담론도 논하는 플랫폼을 자리 잡아왔다. 우리는 새로운 컬렉터를 맞이했고, 그중 몇은 생애 최초의 컬렉션을 시작하시고 했다. 올해 우리 갤러리에서 선보인 치앙 요 메이(Chiang Yomei)의 작품은 아트 바젤에서 최초로 선 보인 것으로, 반응은 폭발적이었으며 모두 판매했다.’ -티나 캥, 설립자, 티나 캥 갤러리, 타이베이 및 베이징(Tina Keng, Tina Keng Gallery)

‘올해의 참여로 싱가포르, 홍콩, 호주, 대만과 일본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의 미술기관과 네트워킹을 시작할 수 있었다. 우리는 또한 수년간 함께 일해 온 미술 기관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고, 판매된 많은 작품이 아시아에 남아 중요한 컬렉션을 확장하는 데 일조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새로운 개인 컬렉터도 만날 수 있었으며, 아시아 컬렉터의 다양성과 열정에 너무 놀라운 경험을 했다.’ -호세 쿠리, 공동설립자, 쿠리 만주토, 멕시코와 뉴욕 (José Kuri, kurimanzutto)

‘올해 우리 갤러리의 참여는 뜻깊은 중요한 해였다, 특히 매년 아트 바젤이 이미 깊이 관여하고 있는 홍콩 내 예술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 곳 미술시장은 계속 번성하고 있으며, 도시는 더욱 세계화된 지형으로 우리가 매우 의미 있는 방식으로 다양한 문화 간 교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전 세계의 방문객에게 소개하고 홍콩 및 아시아를 기반으로 하는 더 많은 컬렉터를 만날 수 있었고, 우리가 소개한 작가들에게 보인 반응을 경험하니 말할 수 없이 기쁘다.’펄램, 대표, 펄램 갤러리, 홍콩, 상하이, 싱가폴(Pearl Lam, Pearl Lam Galleries)

‘우리는 아시아와 서구를 기반으로하는 많은 아티스트들에 대한 관심과 이를 반영한 높은 판매 실적으로 상당히 멋진 한 주를 보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최근 미술 시장의 방향을 틀어 동쪽으로 당기는 힘을 목격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다수의 미국인 컬렉터들은 올해 처음으로 홍콩행 장거리 비행을 결정해, 다른 서양권 박람회보다 홍콩을 우선순위에 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많은 새로운 컬렉터들을 만났으며, 아시아에 소재한 기관에 주요 작품들이 소장되었다.' -알렉스 록스 데일, 인터내셔널 디렉터, -리슨 갤러리, 런던, 뉴욕, 상하이(Alex Logsdail, Lisson Gallery,)

‘우리 갤러리 부스에 전시된 에곤 쉴레의 작품을 두고 사람들이 상당한 시간 동안 얼마나 열심히 보는지, 작품을 어떻게 토론하는지에 정말 감탄했다. 이것은 내가 유럽이나 미국의 예술 박람회에서 보아온 풍경과 다르다. 특별한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로 행복해하는 관람객이 많아서 정말 기쁘다. 또한 배우고 싶어 하는 열망으로 가득 찬 젊은 세대를 보고도 놀랐으며, 정말 뜻밖의 광경이었다.’ -리처드 나기, 대표, 리처드 나기 Ltd. 런던(Richard Nagy, Richard Nagy Ltd.)

‘아트 바젤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버마 작가 모에 사트(Moe Satt)의 작품에 보인 관람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으며, 기관 및 컬렉터들의 소장품 리스트에 들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개관한 지 얼마 안 된 신생 갤러리로서, 아트 바젤이 동남아시아 아티스트들을 국제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 수 티마 스차리타쿨, 설립자 겸 관장, 노바 컨템퍼러리, 방콕(Sutima Sucharitakul, Nova Contemporary)

‘우리는 올해로 두 번째 아트 바젤 홍콩에 참가하면서 컬렉터의 다양성과 비중 측면에서 아트 페어가 박람회가 어떻게 성장하고 진화했는지를 경험하며 즐거웠다. 이번에 우리 갤러리는 존 암 레더(John Armleder), 드와인 밸런타인(DeWain Valentine), 나다니엘 메리 퀸(Nathaniel Mary Quinn), 톰 웨슬만(Tom Wesselmann), 하종현, 쿤터 포그(Günther Forg), 조지 콘도(George Condo) 등의 작품을 선보였는데, 컬렉터 대다수가 아시아에 소재하며, 그중 80%가량이 중국에서 방문한 것을 보며, 연중 상하이에서 새로운 전시공간을 오픈할 것이라고 공유하는 특히 중요한 자리였다고 할 수 있다.’ - 알만 레히, 관장, 알만 레히 갤러리, 브뤼셀, 파리, 런던, 뉴욕 (Almine Rech, Almine Rech Gallery) 

‘올해의 아트 바젤 홍콩 에디션은 우리가 참여했던 아트페어 중 가장 성공적이었다고 꼽을 수 있다. 우리는 홍콩 갤러리를 1 년 넘게 운영하며 현지에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이 지역의 컬렉터 및 관람객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던 계기였다. 홍콩의 우리 갤러리에서 전시를 했던 캐럴 보브 (Carol Bove)의 독보적인 작품에 대한 대중과 시장의 경이로운 반응을 확인했다. 또한 현재 갤러리 공간에서 진행된 네오 라우흐(Neo Rauch) 전시는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그중 일부는 예전 2015 아트 바젤 홍콩에서 소개했던 작품이기도 했다.’ -데이비드 즈워너, 설립자, 데이비드 즈워너, 런던, 뉴욕, 홍콩 (David Zwirner, David Zwirner)

Galleries | 갤러 리즈 : 페어의 메인 섹터로서 전 세계 미술계를 선도하는 196개의 갤러리들이, 최상의 페인팅, 조각, 드로잉, 설치, 사진, 비디오와 디지털 작품을 선보인다. 전체 참여 갤러리 리스트는 http://artbasel.com/hongkong/galleries

Insights | 인사이트 : 이 독창적인 섹터는 아시아 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듀오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에 집중 조명하며, 올해 21개의 갤러리가 참여했다. 주목할 만한 작가로는 와타누키 Ltd. | 코키노 와스레모노(Watanuki Ltd. / Toki-no-Wasuremono)의 에이-큐(Ei-Q), 돈 갤러리(Don Gallery)의 리샨(Li Shan), 엠티 갤러리(Empty Gallery)의 티샨 추(Tishan Hsu), 요 시야끼 이노우에 (Yoshiaki Inoue Gallery)의 케이치 타하라(Keiichi Tahara), 갤러리 이스케이프(Gallery Espace)의 자리 나(Zarina)가 있다. 더욱 자세한 인사이트 참여 갤러리는 http://artbasel.com/hongkong/insights

Discoveries | 디스커버리즈 ; 신진 작가의 개인전에 집중하며 올해 25개의 갤러리가 디스커버리즈 섹터에 참여했다. 참여 작가 중 세 명- Société 소속의 루 양(Lu Yang) 마델른 갤러리(Madeln Gallery)의 션 신(Shen Xin), 커먼웰스 앤 카운실(Commonwealth and Council)의 클라리사 토 쉰(Clarissa Tossin)은 제8회 BMW 아트 저니(BMW Art Journey)의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 초여름 최종 우승자가 발표된다. 디스커버리즈에 참여하는 전체 갤러리 리스트는 a

Kabinett | 캐비닛 : 아트 페어에서 할당된 갤러리 부스 내에서 기획 전시를 선보일 수 있는 캐비닛은 올해 21개의 개념 미술 전시로 중견 및 신진 작가의 작품을 소개했으며 특히 아시아 출신 작가에 집중했다. 주목할 작품으로는 실버 렌즈에서는 필리핀 작가 파 시타 아바드(Pacita Abad)의 주요 작품을, 티나캥 갤러리에서는 대만 작가 왕판요 운(Wang Pan-youn)의 작품을, 유영국의 작품을 선보인 국제 갤러리가 있다. http://artbasel.com/hongkong/kabinett

플린호 대재앙을 소재로 한, 이불(Lee Bul) 작가의 ‘Willing To Be Vulnerable–Metalized Balloon’; 템플 론(Templon) 갤러리에서 소개한, 이주와 이동에 대한 관념을 63개의 상징적인 배로 묘사한 장소 특정형 작품으로 그려낸 치하루 시오타(Chiharu Shiota)의 ‘Where Are We Going?’; 조셉 앨버스의 색상의 인식과 상호작용에 관한 이론에서 영향을 받은 호세 다빌라(Jose Dávila)의 작품 ‘Homage to the Square’; 탕 컨템퍼러리 아트(Tang Contemporary Art)를 통해 출품해, 인권에 관한 넓은 개념을 표명하는 쟈오쟈오(Zhao Zhao)의 ‘In Extremis’가 있었다. 자세한 정보는 http://artbasel.com/hongkong/encounters

Film | 필름 :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필름 섹터는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영화 제작자인 리젠화(Li Zhenhua)가 현대 정치 사회상에서 영감을 받은 27개의 영화 및 비디오 작품을 한데 모았다. 주목할 작품으로는, 인정받는 중국 작가인 류 샤오동(Liu Xiaodong)의 필름 시리즈, 로우 예(Lou Ye)의 ‘Spring Fever’, 1960년대와 1980년대와 현재의 중국, 베이징을 배경으로 촬영한 세 개의 영화를 한데 모은 주안치(Ju Anqi)의 단편영화 ‘Missing Police’가 있다.

Encounters | 엔카운터스 : 2019년 엔카운터 에디션은 홍콩 쇼를 위해 새롭게 제작되는 8점을 포함해, 대형 설치물 12점으로 구성되었다. 시드니 아트스페이스 상임이사인 알렉시 글라스 캔토(Alexie Glass-Kantor)는 ‘Still We Rise’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세대를 아우르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았다. MGM Resorts Art & Culture가 후원한 본 섹터는 두 개의 메인 홀을 가로질러 네 곳에 설치되었다. 하이라이트로는, 갤러리 타대우스 로팍, 리만 머핀과 PKM 갤러리가 함께 선 보인, 10미터 길이의 1937 힌덴부르크의 재

Conversations | 컨버세이션즈 : 저자이자 에디터인 스테파니 베일리(Stephanie Bailey)가 기획해 대중에 공개된 본 프로그램은 올해 전 세계에서 초청된 22인의 패널 아티스트, 갤러리스트, 컬렉터, 미술사학자, 큐레이터, 미술관장, 및 평론가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아트 바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전체 컨버세이션은 artbasel.com/hongkong/convers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