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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뮤지엄] '장 미쉘 바스키아'-거리, 영웅, 예술展

오늘 12월 1일 이쯤에서 바스키아 전시 한번 가 보는 것도 좋을 듯. 한국전시중 이렇게 다양한 시대별 전시는 보기 힘든 것 같다.

롯데뮤지엄, 「장 미쉘 바스키아•거리, 영웅, 예술」 展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7층/ 에비뉴엘 6층 전시명: «JEAN-MICHEL BASQUIAT: Royalty, Heroism, and the Streets»展 . 일 정: 2020년 10월 8일(목) - 2021년 2월 7일(일) 월-일(10:30-19:00) 홈페이지 www.lottemuseum.com <입장료 부담 가끔 할인 있으면 더 좋겠다>

[롯데뮤지엄] 장 미쉘 바스키아 전시 전경 사진

’거리두기’속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술관 즐기기[] 철저한 방역으로 진행되는 ‘프라이빗 전시 투어’ 진행 [1] 집에서 즐기는 미술 교육 프로그램 ‘컬러링 북’ 제공 [2]온라인으로 전시를 관람하는 ‘네이버 TV’ 채널 공개 롯데뮤지엄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다소 지쳐있을 시민들의 마음에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0월 8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회고전 《장 미쉘 바스키아 •거리, 영웅, 예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장 미쉘 바스키아의 예술 세계 전반을 조망하는 작품 150여점을 선보여 코로나로 인한 여러 제약 속에서도 개막 이후 관람객들의 꾸준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뮤지엄은 시간대별 관람 예약제를 운영하고, QR코드 출입 명부 등록, 발열 체크, 간격 두며 줄서기,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통해 안전한 전시 관람 환경을 유지하는데 노력 할 뿐만 아니라, 거리두기 속에서도 미술관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하고 있다.

롯데뮤지엄은 전시 오픈 전에 소규모의 그룹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프라이빗 전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10명 내외, 소규모의 그룹 예약으로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및 전화 예약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 단 1회차로 진행된다. ‘프라이빗 전시 투어’는 대면 접촉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는 취지로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연말이 다가오지만 식사 자리 등 기존 방식의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지는 안전한 공간에서 문화를 즐기는 모임 방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롯데뮤지엄의 교육 프로그램 [LMoA art studio]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문화예술 활동을 증진하고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여가시간 지원을 위해 ‘집에서 즐기는 컬러링북’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바스키아가 뉴욕 거리에서 낙서 작업을 한 것처럼 스트릿 아티스트가 되어보는 그래피티 컬러링부터 바스키아의 상징인 왕관을 만드는 컬러링, 롯데제과, 엔제리너스, 아시아나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컬러링 이미지까지 총 11종의 컬러링이 롯데뮤지엄 홈페이지에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뮤지엄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LMoA art studi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관람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우선 영상을 통해 현대미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온라인 전시 투어는 《장 미쉘 바스키아 •거리, 영웅, 예술》 전을 기획한 구혜진 수석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전시장 안의 주요 작품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미술관들이 보여준 단순한 전시 소개 영상이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실제 미술관 동선에 따라 감상하듯 보다 입체적으로 전시를 구현했다.

또한, 회화, 조각, 드로잉 등 작품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시장에 구현된 ‘SAMO© (세이모)’시기를 기록한 사진을 중심으로 뉴욕의 거리 모습까지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40분가량으로 촬영된 영상을 통해 바스키아 예술 세계 전반을 조망하는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 투어 영상은 전시가 개최되는 내년 2월 7일까지 ‘네이버TV’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PC, 모바일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거리두기’ 속 전시 관람을 돕기 위해 ‘네이버 오디오클립” 오디오 가이드 콘텐츠를 선보였다. 콘텐츠는 ‘내 손 안의 전시 가이드’라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오디오 가이드에는 작가의 대표작 ‘뉴욕, 뉴욕’’을 포함해 30 여개 작품에 대한 해설 콘텐츠를 들을 수 있으며, 그의 생애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 '아트 Talk' 콘텐츠 6편도 함께 제공해 작품 이해를 돕고 있다. 바스키아 특별전 오디오 가이드 콘텐츠는 누구나 어느 장소에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 콘텐츠를 통해 전시회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들도 온라인 오디오클립에서 제공하는 작품 썸네일 이미지와 오디오 가이드 콘텐츠로 작품을 감상해보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다.

롯데뮤지엄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관람객에게 전시와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플랫폼 구축을 꾸준히 모색할 것이다. 롯데뮤지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7층(에비뉴엘 6층) 인스타그램 @lottemuseum, @lmoa_artstudio(교육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