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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코뮌

[백남준] 1969년 달 착륙하자, 1970년 'TV 코뮌' 백남준 1969년 미국이 달에 우주인을 착륙시키자 큰 영감을 받고 1970년 을 발표하다. 이것은 바로 인터넷 아트를 발상하는 첫 시도였을 것이다. 어떻게 위성아트를 통해 지구를 하나로 연결할 것인가를 고민한 것이다. "나는 이 나라가 1960년대가 지나가기 전에 달에 인간을 착륙시킨 뒤 지구로 무사히 귀환시키는 목표를 달성해야 함을 믿었다" -케네디, 1961년 연설 그리고 1969년 케네디는 미국 달 착륙시키는데 성공, 이때가 미국의 전성기 그런데 2020년 잃어버린 미국 꿈을 다시 되찾겠다는 것인가. 새로운 우주계획 도전(?) The moment is finally here. NASA is now accepting applications for aspiring astronauts. 노예 해방과 함께.. 더보기
[백남준] 인터넷은 맑스사상(?)에서 왔다 사실 인터넷은 맑스의 사상에서 온 것이다. 백남준은 모든 사람들이 100년 전에 쓰레기 통에서 버린 맑스사상(인터컴, 공산사회: 이건 토지와 재산의 독점 문제에 대한 대안)을 끄집어내 새로 고쳐서 수리해서 인터넷(공유사회: 이건 지식과 정보의 독점 문제에 대한 대안)을 만들다. 그런 면에서 맑스는 역시 천재다. 백남준도 마찬가지다. 백남준은 1970년 인터넷을 상상하면서 만든 첫 작품 제목이 바로 '비디오 코뮌(공산주의)' 혹은 'TV 코뮌(공유주의)'인 이유다. 더보기
[백남준] 백남준, 피카소는 똑같이 반전작가 피카소: 반전작가, 인류공존(1937년 작 게르니카) 백남준: 반전작가, 인류공존(1970년 작TV 코뮌, 이런 면에서 피카소와 백남준은 같다. 백남준의 전쟁 방지 방식은 동서 간에 가능한 많은 정보를 교환해야 한다고 믿었다. 백남준은 미국이 베트남에게 진 것은 결국 미국이 베트남에 대한 정보가 적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결국 정보 결핍이 전쟁을 유발한다는 말이다 이 작품에 보면 반은 아시아에 대한 것, 반은 서구에 대한 것이 뒤섞여 있다 전쟁 하지 말라자는 메시지다) 남북이 전쟁을 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서로 많은 정보를 풍부하고 교환하는 길밖에 없다. 우리가 개성공단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으면 북한의 입장을 이해할 수밖에 없다. 우리 중소기업은 북한 노동자에게 월급으로 6-7만원씩 지급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