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 & H2O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혜규] 'MMCA 현대차', 코로나시대: '공기와 물' [코로나시대에 소통과 공존을 열망하다] "서로 다른 온도 차로 인해 발생하는 물의 응결은 조용하고 신중한 소통의 모델이다. 다름을 인지하고 유지한다면, 눈물과 땀이 흐르더라도 함께 공존할 수 있다" -양혜규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MMCA 현대차 시리즈 2020: 양혜규-O2 & H2O》전을 9월 29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 양혜규는 지극히 하찮은 오브제(물건) 등을 고저장단으로 병치시켜 음악을 작곡하는 시각예술가다. 모든 작품에서 소리가 나는(sonore) 이유다. 우리시대 빛과 소금을 넘어서는 물과 공기의 역할을 한다(HS). 상황에 대한 기술과 특이한 언어를 만들어내는 힘에서 뛰어나다.거리양식을 창출하다 예술의 결과물보다는 끝없는 과정으로서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