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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OOJA

[김수자] 바늘 하나로 세계인의 상처 꿰매다 김수자 거대한 우주도 품을 수 있는 큰 마음을 가진 작은 보따리 하나로 전 세계 미술계를 감복시키다. 그녀의 예술적 상상력은 무궁무진하다. 2017년 카셀 도쿠멘타 본관 전시장에 들어섰는데 바로 김수자 선생이 거기 계셨다 깜짝 놀라서 반갑게 인사를 했다 무심하게 내려놓은 보따리 몇개가 큰 전시장을 압도하다. 폈다 접었다가 무한 가능한 소트트 웨어인 보따리는 그냥 주머니 속에 가지고 다닐 수 있다 필요할 때만 꺼내다 이렇게 저렇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비해 서구의 트럼크 같은 가방은 얼마나 융통성없는 상상력이 모자라는 서구적 하드웨어 인가 김수자는 항상 걷는다. 그 속에서 예술적 상상력이 잉태한다. 그녀는 가장 초라한 것에서 가장 찬란한 것을 끄집어내다. 그 매개체는 바로 바늘이고 보따리고 이불보자.. 더보기
[김수자]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최근 전시소개 [김수자 작가전] 뉴욕 Rubin Museum of Art(150 W 17th St New York City, USA) 8월 16일부터 2020년 1월 6일까지 오프닝 8월 16일 6시부터 11시까지 Kimsooja Current Exhibitions August 16, 2019 - January 6, 2020 Opening Celebration: FRIDAY, 8.16.19 6:00 PM - 11:00 PM 연꽃 제로지역 Kimsooja, Lotus: Zone of Zero, 2008, Installation at Galerie Ravenstein, Brussels. Courtesy of Centre for Fine Arts, Brussels,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 더보기
[김수자전] 한 줌 빛, 한 뼘 보자기로 세계 품다 Kimsooja: To Breathe March 30 - September 29, 2019 Yorkshire Sculpture Park West Bretton Wakefield, WF4 4LG, UK 한 뼘 보자기와 작은 바늘구멍으로 전 세계 미술을 지형을 바꾸는 작가 김수자 그녀는 온 지구의 아픔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보자기에 싸서 위로하는 뮤즈가 되고 그 작은 구명에서 나오는 현란한 무지갯빛으로 인류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영국 요크셔 조각공원에서 5개월간 전시 2019년 3월 30일부터 9월 29일까지 With a lightness of touch, Kimsooja has transformed the historic Chapel with To Breathe, an enthralling inst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