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 'DNA: 한국미술 어제와 오늘' 덕수궁에서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한국 문화재와 근현대 미술을 한 자리에 모아 한국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DNA: 한국미술 어제와 오늘》전을 7월 8일(목)부터 10월 10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개최한다. 김환기, , 1971, 캔버스에 유채, 254×203cm, 개인소장 ©(재)환기재단·환기미술관 , 고구려 6세기 말~7세기 전반(1930년 모사), 종이에 채색, 238×311cm,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고구려 고분벽화 실질적으로 한국회화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고구려 고분벽화는 그 상징성에 힘입어 20세기의 한국미술, 특히 회화에 큰 영감을 제공한 바 있다. 고대 동아시아 장의葬儀미술의 한 유형으로서 묘주墓主 생전 성세聲勢에 대한 기록과 사후 승천昇天 등을 목적으로 그려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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