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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정신분석대사전] 프로이트, 지그문트 FREUD S.(1856-1939) 프로이트, 지그문트 FREUD Schlomo Sigismund/Sigmund (1856-1939) 빈 의사, 정신분석 창시자 이 사전처럼 프로이트에 대해서 이 보다 더 자세하고 전문적인 내용은 드물다. 그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무의식이라는 신대륙을 발견하다. '리비도'라는 너무나 중요한 개념인 정신분석어를 만들다. 동양보다는 의학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하다. 동양에서는 BC 2000년 전부터 무정부적인 사유, 자연과 하나 되는 무위자연 모든 사유를 뛰어넘는 무념무상 등 무의식에 대한 개념은 흔했다. 백남준은 '무음악(a-music)'을 창안하다 어떤 저서는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세계에 대하여 기록하였고, 열 몇 권의 전기는 그에게 바쳐졌다. 그 저자는 프리츠 비텔스*(Fritz Wittels), 피터 게이(P.. 더보기
[루 안드레아스-살로메] 독일 여류 문인, 정신분석가 안드레아스-살로메, 루 ANDREAS-SALOMÉ Lou (1861-1937, 본명: 리올리아/루이즈 폰 살로메 Liolia/Louise von Salomé) 독일 여류 문인, 정신분석가 루 안드레아스-살로메는 저작보다는 그녀의 생애로 인하여 20세기에 각별한 운명을 띠고 살다간 인물이었다. 나르시시즘적 여성상을 지닌 그녀는 성적 사랑을, 한번 채워진 욕망이 사라지는 육체적 열정으로 이해하였다. 절대 성실성에 기초한 지적 사랑만이 시간을 견디어 낼 수 있다고 그녀는 말하였다.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만나기 1년 전 출판된 에로티시즘에 관한 소책자에서 루는 󰡔보바리 부인(Madame Bovary)󰡕에서 󰡔안나 카레리나(Anna Karénine)󰡕에 이르기까지 문학의 중요한 테마 가운데 하나를 언급하였다. 그 .. 더보기
[백남준] 하루에 15개의 신문과 잡지를 보다 보들레르의 유명시(색깔 소리 향기의 조응 미학) 구절과 백남준은 이 구절을 보고, 미국의 워싱턴에서 70년대 가장 활기찬 30분간 많은 젊은이들이 한 공간에서 다른 공간으로 넘치며 펴져 정보의 물결에 완전히 매혹되어가는 모습을 연상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히피들 반전시위의 모습들 아니면 닉슨 대통령 딸의 결혼식 피로연이 열리는 장면을 중개하는 동안의 모습)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그리고 인풋과 아웃풋의 전자 정보 언어 등 이 한 페이지를 가지고도 연구할 거리가 너무나 많다. 정보가 너무 많아 다 소화해내기 힘들다. 여기서 가장 쉬운 문장은 바로 이것이다. "그리고 나는 8개의 주간지와 4개의 월간지와 3개의 일간지를 읽는다" 이어서 좀 어려운 문장이 나온다. "나는 나의 아웃풋을 확대하거나. 전자 용어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