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베 마리카 얀손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드워드 호퍼 외] 그의 정직한 회화가 감동이다 [호퍼 회화의 힘] 미국인의 고독하고 쓸쓸한 일상의 속살을 그대로 드러내다. 한마디로 정직한 그림이다. 이 세상에서 정직한 그림만큼 아름다운 그림도 없다. 에드워드 호퍼(1882-1967)의 감동은 바로 여기서 나온다. 화장을 하지 않은 여인과 같은 그림이다. 미국 중부지방의 썰렁하고 황량함이 잘 드러난다. 그의 그림을 직접 보면 심장을 파고드는 강렬한 아우라가 느껴진다. 색채가 정말 황홀하다. 미국의 국민화가 맞다. 이런 화가를 가진 나라는 행복한 나라이다. 호퍼 특징은 산업화 기계화 가져온 인간의 소외감과 고립감을 도시 풍경화에 투영한 그림이라고 평가한다. [핀란드 국민화가 ㅊ(Tove Marika Jansson 1914-2001)] 핀란드는 숲(72% 울창한 숲)과 호수(18만개)의 나라다. 유치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