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 장례식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남준] 왜 그는 캠벨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을 백남준 2006년 1월 29일 한국시간 1월 30일 마이애미 자택에서 별세했다. 그리고 뉴욕 자택으로 돌아와 2월 3일 오후 3시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뉴욕의 캠벨 장례식장(Frank Campbell Funeral Home)에서 시신을 공개하는 행사(viewing 아래)를 하면서 영결식이 거행되었다. 그런데 이 장례식장은 재클린 케네디, 존 레논 등이 장례를 치룬 곳으로 유서깊은 명소라고 한다. 그러니까 좀 비싼 장소인 셈이다. 왜 시게코 여사는 이 장소를 정했을까? 그건 백남준이 생전에 하도 가난하게 살아 죽을 때만큼은 좀 편안하게 보내고 싶어서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지만 이곳을 장례식으로 정했단다. "1966년까지 일본의 형님이 돈을 보내주어 도움을 받았으나, 그후 돈이 끊어져 한때 고생 많이 했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