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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백남준] 이순신과 정약용 그리고 거북선 천재는 천재는 알아보는 것인가. 백남준은 이순신과 정약용에 관심이 높았던 것은 이런 작품을 통해서 알 수 있다. 백남준 이순신(군인) 전자 거북선 작품 3(?)가지가 있다. 이순신 못지 않게 작품을 통해 정약용(학자) 전자 거중기 존경을 표시하다. 둘의 공통점은 발명가라는 점이다. 천재가 아니면 못 만든다. 제작비 유지비도 어마어마하게 든다. 더보기
[백남준] 그는 자유로운 '열등감 제로' 인간 백남준의 특이한 점은 열등감 제로 인간이라는 점이다. 서구 문명에 대한 경외나 부러움 혹은 동경심 같은 것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서구 문명을 압도하는 그런 자신감이 어디서 나왔는지 수수께끼다. 아래는 1992년 백남준과 도올선생의 인터뷰에서 나오는 내용이다. 도울 선생이 백남준을 한번 만나고 싶었지만 백남준은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자 도올 선생의 적극적 대시로 그를 만났고, 결국 인터뷰도 하다. 백남준 생각하면 떠오르는 다산 '정약용' 시가 있다 백남준의 정약용 아아 우리 겨레여! 마치 자루 속에 갇힌 것 같구나 삼면은 바다로 둘러싸이고 북방은 높은 산으로 기리웠으니 사지는 항상 오므라들고 굽혀져서 기개와 뜻 어디에 편단 말인가 성현은 만리 저쪽에 있으려만 누가 능히 이 어둠을 열어주나 고개들어 세상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