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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

[장욱진] 무심의 경지에 도달한 해탈도인이 그린 도상화 장욱진 작가의 작은 그림 속에는 이 세상의 모든 얽매임에서 벗어난 그 어떤 틀에도 구애를 받지 않는 자유인으로서 너무나 큰 우주의 마음이 담겨 있다. 그가 세속(세상)에 저항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 무상: 일체의 집착을 떠난 경지 / 일체의 집착에서 벗어난 해탈도인이 그린 도상화 / 오마이뉴스 기사 https://omn.kr/2607y 희로애락 버리고 마음만 남겼다는 그림, 울림이 크네요 장욱진 회고전 '가장 진지한 고백', 내년 2월 12일까지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www.ohmynews.com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직무대리 박종달)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관장 이계영)과 공동주최로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을 9월 14일(목)부터 내년 2월 12일(월)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더보기
[MMCA] 장욱진 최초의 가족도인 국립현대 소장품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직무대리 박종달)은 장욱진 최초의 가족도인 1955년작 을 발굴해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수집하는데 성공했다. 1964년 반도화랑에서 개최된 장욱진 첫 개인전에서 일본인 개인 소장가에게 판매된 후 행방을 알 수 없었던 이 오는 9월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2023.9.14.~2024.2.12.)에서 60년 만에 최초 공개된다. 은 생전 30여 점 이상의 가족을 그린 장욱진이 항상 머리맡에 걸어둘 만큼 애착을 가졌던 작품이자 생애 첫 돈을 받고 판매한 작품이다. 작품 값으로 막내딸에게 바이올린을 사준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일본인 시오자와 사다오(塩澤定雄)에게 판매된 이 작품에 대한 아쉬움으로 1972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소장) 를 다시 그린 것으로 알려.. 더보기
[현대화랑] 장욱진: '집, 가족, 자연' 2. 28까지 [현대화랑] 장욱진 CHANG UCCHIN 집, 가족, 자연 그리고 장욱진 2021. 1. 13-2. 28 후원 장욱진미술문화재단 협찬 연미술 현대화랑은 장욱진 화백의 30주기를 기념하며 '집 가족 자연 그리고 장욱진'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장욱진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핵심 소재이자 주제인 집 가족 자연 을 테마로 삼고 그의 대표작 50여 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전시를 위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장욱진미술문화재단이 후원했으며 일진그룹과 연미술의 협찬을 제공했다. 장욱진(1917-1990)은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독보적 회화 세계를 펼친 작가로 꼽힌다. 그는 일상적 이미지를 정감 있는 형태와 독특한 색감으로 화폭에 그려냈다 늘 나는 심플하다고 강조하며 작가가 추구한 단순함의 미학과 소박한 삶의 이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