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련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흥순감독]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 11월 28일 대개봉 [1] "역사는 수십수백 만 명의 개인들의 사적 경험과 체험들이 쌓여서 만들어져 왔다. 나는 다양한 사람들과 인터뷰와 만남을 통해 한국 사회는 무엇으로 이루어졌으며,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질문한다" "매 순간 우리를 갈라놓은 것들이 있다. 흩어져야 살 수 있었던 시대 독립운동가, 빨치산(프랑스어 Partisan에서 나온 말이다), 투쟁가 믿음과 신념을 가지고 하나를 꿈꿨던 위대하고 찬란한 여성들의 대서사시가 바로 이 영화의 테마이다"-임흥순 감독 [2] 한 마디로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엄청난 역사 다큐 영화를 만든 것이다. 이것이 문화의 그릇에 담길 수 있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다만 이 작품이 앞으로 어떤 평가를 받을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이전에 유사한 작품이 없지 않았지만 전 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