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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

[백남준&노마드] <03강> 닫힌 '코로나와 열린 '노마디즘' 백해영 갤러리에서 지난여름에 열린 백남준 전시(나의 예술적 고향 파르나스)를 계기로 만들어진 백남준 아카이브 연구회인 이 제공하는 3번째 백남준 이야기 그 제목은 닫힌 '코로나' 시대와 열린 '노마디즘(노마드정신)'이다. 유라시아 견문의 자료가 일부 참고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anJ-KYBU7Yc&t=531s 왜 노마드 정신(노마디즘)이 필요한가? 1) 견문 넓히기 / 2) 소통 원활하게 / 3) 동서의 상호 이해 및 교류 그래서 공존 공생 공유의 인류공동체 만들고 싶다는 염원에서 나왔다. 오늘 백해영 갤러리 백남준 연구회 에서 제공하는 3번째 백남준 이야기 요약 제목은 [백남준과 노마드] 부제는 1 하나 :백남준 신간 작년 11월에 출간 왜 코로나 시대에 대한 대.. 더보기
[백남준] 김순기, 탁월한 비디오 <봉주르, 백남준> 김순기 재불작가의 탁월한 비디오 작품 1982년 백남준 예술론에 대해 다양하게 묻는다. 백남준의 사상의 광맥은 무궁무진하다. 아니 광활하다. 이 작품 옆에 김순기 작가가 프랑스 사상가이자 해체주의 철학으로 유명한 데리다와 인터뷰 내용을 비디오아트로 만든 것이 같이 있다. 서로 비교해 보면 백남준이나 데리다나 다 대단한 사상가들이다. 백남준에게 묻는다. 중국과 몽골의 차이는 뭔가? 중국은 농경문화 정착민이 산다. 그래서 땅에 집착한다. 그러나 노마드는 땅에 집착하지 않는다. 백남준은 가장 오래된 문서는 바로 납세기록이라고 말한다. 글이란 결국 납세기록=사유재산을 말하는 것이다. 백남준은 이런 시대 이전을 동경한다. 그런 면에서 사상적으로 노마드를 계승한다. 그러나 백남준 디지털 노마드다. 정착민은 종이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