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텔미사니 : 앉아있는 누드(1941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술이 자유가 될 때] 이집트 초현실주의자들 [예술이 자유가 될 때: 이집트 초현실주의자들(1938-1965)]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덕수궁관 전관에서 2017년 4월 28(금)부터 7월 30일(일)까지 영국식민지와 오랜 군부독재로 인해 엄청난 고통을 당한 이집트 역사를 헐벗은 누드여성으로 의인화한 작품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주최, 샤르자미술재단, 이집트 문화부, 카이로아메리칸대학의 협력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이집트 초현실주의자들의 작품 세계와 그들이 이집트 근현대미술사 및 국제 초현실주의계에 남긴 눈부신 유산을 조명한다. 또한 탈서구 중심주의적 관점에서 이집트 근대시기의 다양한 면면과 20세기 국제사회의 상호연계성을 탐구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이집트 초현실주의 시작은 당시 프랑스에서 제 1차 세계대전의 대량학살의 비극을 겪..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