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7회 백남준 국제예술상 '캠프(인도)'
[심사위원] 김성은(백남준아트센터 관장), 백지숙(서울시립미술관 관장), 다니엘 번바움(영국 어큐트 아트 디렉터), 디터 다니엘스(독일 라이프치히 시각예술대학교 미술사 및 미디어 이론 교수), 유진 탄(싱가포르 미술관, 내셔널 갤러리 싱가포르 관장) *추천위원 아래 참고 [심사위원장인 디터 다니엘스 독일 라이프치히 시각예술대학 교수] 캠프가 백남준의 ‘글로벌 그루브’, ‘임의접속정보’ 개념에 나타나는 “과정 중심의 태도를 계승, 확장”한다는 점에 주목. 캠프는 “전기와 에너지, 교통과 운송, 감시 시스템, 아카이브, 영화, 비디오, 라디오, 인터넷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디어’의 문턱을 낮추는 참여적 개념을 제시하면서, 오픈 액세스를 바탕으로 공공의 영역에 개입”함으로써 “전지구적 자본권력에 저항”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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