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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벤야민

[발터 벤야민] 시인 철학자 비평가 번역가 저널리스트 Walter Benjamin(1892-1940) 그는 번역 과정에서 많은 영감 받은 것 같다. 그의 모습 언제나 문학청년 같다. 그의 미적 예민성은 보들레르 못지 않다. 그는 기존의 서구미학체계를 전복시키다. 복제의 미학과 고급예술에서 대중의 역할이 큼을 일깨워주다. 그런 면에서 아도르노와 반대 입장이었다. 그는 대중아트의 가치를 인정하다. 그렇게 해서 20세기 문화민주화에 기여하다. 미국 자본주의 폭력에 의해 생성된 트라우마에 대한 해독제로서 탁월한 현대 및 민주주의 예술을 생각한다 파리 망명 시절 파리 국립도서관 문서고를 드나들며 ‘아케이드 작업’ 집필에 매진하는 모습 발터 벤야민(1892-1940): 번역가, 시인, 저널리스트, 철학자, 예술 평론가:그는 유럽을 여행하면서 장르 사이를 탐색한다. 평.. 더보기
[백남준] '벤야민-보이스' 문화민주화 '3인방' 김대중 대통령 정보의 원활한 소통과 국민의 정치 참여의 소중함을 깨닫고 2000년 세계에서 제일 먼저 ADSL초고속 인터넷망 깔고 국민들의 정보와 지식 수준을 높여 정보사회에서는 가장 앞서는 나라가 되기를 바랬다. 그리고 국민 컴퓨터를 공짜로 공급했다. 그 결과 한국은 시대흐름에 맞는 방향을 제대로 잡았고 지금처럼 세계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국가가 된 것이다. 김대중은 백남준과에 속하는 사람이었다. 경제적(육체적) 굶주림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으로 '산업화'시대(1960-1970대 고도 경제 성장, 일반용품 수출) 정치적(정신적) 굶주림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으로 '민주화'시대(1980-1990대 고도 정치 성장, 시위문화 수출) 문화적(예술적) 굶주림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으로 '정보화'시대(20.. 더보기
발터 벤야민은 뒤샹의 예술세계를 어떻게 봤나 [발터 벤야민이 본 뒤샹의 예술세계 흥미롭다] 파리 국립 도서관에서 발터 벤야민 1930년대 중반 정도 되는 것 같다. 마르셀 뒤샹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뒤샹은 프랑스 아방가르드에서 가장 흥미로운 현상들 가운데 하나이다. 그의 창작활동은 아주 미미하지만 그 영향력은 전혀 적지 않다. 뒤샹은 그 어떤 유파에도 속하지 않는다. 그는 초현실주의에 가까이 있었고 피카소와도 교분이 있었지만 늘 기인이었다. 그는 최근 작품 시리즈 에서 예시한 예술작품의 이론은 다음과 같다. 한 대상이 우리에게 예술작품으로 간주된다면, 그 대상은 그 자체로 더 이상 아무런 기능도 할 수 없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사람들은 예술작품의 특수한 영향을 인증된 예술작품에서 보다는 오히려 격하된 대상들(폐기물이나 쓰레기통 속에 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