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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생광

[박생광] '巫俗',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4월 26일까지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2021년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고(故) 박생광(1904 -1985)의 전을 연다. 이번 전 ‘무속’을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전시를 연다 그의 1980년부터 1985년까지의 대표작 10점을 선보인다. 70대 후반부터 박생광 화백은 우리의 민속적 전통인 주술적 ‘무속’을 화폭에 담아왔다. 거기에 담긴 현묘한 분위기 속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는 작품경향을 보인다. 무속은 민족적 정체성 보여주는 상징기표다. 박생광에게 한국적 문화를 성장시킨 뿌리의 한줄기로 보고 있다. 1984년 10월 프랑스미술가 협회 아르노 오트리브 회장 동아시아 기회전을 위해 내한해 우연히 덕수궁에서 박생광 전을 보고 이 젊은 작가가 누구인가? 젊은 작가 아니고 노작가다. 당장 작업실에 가보자 그래서 수유리 자.. 더보기
[국현] 소장품 중 '전봉준' 등 12점 온라인 강좌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미술관 대표 소장품 12점을 온라인으로 소개하는 영상을 4월 8일(수)부터 12월 초까지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유튜브: youtube.com/MMCAKorea 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한국 근·현대미술 명작을 집에서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10분 이내 짧은 영상을 통해 한 작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람객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12점의 대표 소장품을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직접 설명한다. 박생광의 은 5미터가 넘는 장대한 화면에 동학농민군과 일본군의 전투, 그리고 전봉준의 비극적인 죽음을 표현한 작품이다. 붉은색과 푸른색 선이 복잡하게 뒤엉킨 화면 한가운데 전봉준이 있고, 오른편에는 바다를 건너 침투해 들어오는 일본군이, 왼편.. 더보기
[박생광] '색채화'에 문화 정체성, 자긍심 담다 (1904년~1985년) 대구미술관 2, 3 전시실에서 2019. 5. 28.(화)~10. 20.(일) (146일간)까지 열린다. 전시구성: 회화, 드로잉 162점 등이 소개된다. 민족의 자긍심과 문화의 정체성을 색채화에 담다. 대구미술관은 한국 근 현대미술의 대표 작가를 소개하고 그 의미를 되짚어보는 전시를 기획해왔다. 올해는 한국 채색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박생광의 회고전이다 박생광의 무녀는 동학의 혁명가보다 더 강력하다 Beautiful Wonderful 보다 Powerful 1985년 파리 그랑팔레 르 살롱전에 특별 초대. 지금 대구미술관에서 특별전이 열린다 경남 진주 출생인 박생광(1904-1985)은 모노크롬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던 80년대 초에 민화, 불화, 무속화 등에서 발견한 토속적인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