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밀레

[서양미술] 19세기 중후반, 노동자-농민 등장 아돌프 멘첼 '주물공장' 1875년 작품과 반 고흐 '감자 먹는 사람들' 1885년 작품 시대의 변화를 읽을 수 있다. 농민을 처음 그림 사람은 밀레이다. 밀레는 고흐의 스승이다. 고흐는 미술학교를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평생 밀레의 그림 습작으로 미술공부를 했다 그런 면에서 밀레와 고흐는 민중미술가였던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후대해 최고의 화가로 인정을 받으면서 민중이 빠지고 거장 미술가가 된 것이다. 고흐가 농민들의 신성한 노동을 찬양하는 그림과 동시에 도시의 산업화 과정에서 행해지던 비참한 노동자의 모습도 등장한다. 당시 도시 하층민의 삶이 너무나 비참했기에 화가들은 인간적인 가치를 찾아서 농촌으로 가기도 했다. 당시 노동자들의 삶을 차마 눈물없이 볼 수 없었다. 맑스의 자본론 서론인 집필할 때가 이.. 더보기
[르 냉 형제] '밀레'보다 먼저 전례 없는 '농민' 그리다 밀레보다 먼저 농민 그린 프랑스 민중화가, '르 냉 형제(Frères Le Nain)' 이 3명의 형제 화가(The three Le Nain brothers were painters in 17th-century France 1) Antoine Le Nain, 2) Louis Le Nain, 3) Mathieu Le Nain)는 17세기 프랑스 회화의 가장 큰 신비 중 하나다. 이 형제들의 공동 작업이다. 1640 년대에 그들은 눈에 띄는 농민을 대변하는 걸작을 남겼다. 농민의 얼굴은 관중을 향하고 있다. 그 표정은 그 표정은 몽상적이면서도 신중하고 또한 우울하다. 회화작품인데 마치 조각 작품을 보는 것 같다. 이 조용하고 수수께끼 같은 장면은 기존의 계층에 대한 고정관념을 확 뒤집는다. 서양 회화사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