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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를로 퐁티

[백남준] 맑스와 원효, 사르트르와 M. 퐁티 [백남준] 맑스와 원효, 사르트르와 메를로 퐁티 "백남준은 과연 맑시스트였나?" 이런 제목의 백남준 국제 학술 심포지엄이 열리면 재미있겠다. 백남준 1. 무신론자 2. 무소유주의자(지양 Aufheben, 아우프헤벤) 3. 유물론자까지는 맞다. 인터넷 아이디어를 백남준이 맑스에서 가져 온 것은 맞는 것 같다. 백남준 고장난 맑스를 버리지 않고 그걸 고쳐 사용하다. 원효는 "모든 것이 마음에 달렸다" 할 때 여기서 마음에 몸에 들어가느냐 아니냐가 논쟁이 될 수 있다. 나는 원효의 마음에 몸이 들어가다고 본다. 아니 몸의 원형 안에 마음이 들어있다고 본다. 니체도 마음은 몸의 큰 틀 안에 포함된다고 봤다. 21세기 철학은 몸과 살을 주제로 하는 철학이다. 이 테마가 없으면 논쟁이 안 된다. 사르트르는 "진정한.. 더보기
[예술가들 이렇게 말했다] I. 커닝햄(I. Cunningham) 외 이모겐 커닝햄(Imogen Cunningham 1883 년 4 월 12 일-1976 년 6 월 24 일) 사진 작품. 그녀는 카메라의 도움 없이는 눈으로 볼 수 없는 인물 사진을 찍다. 커닝햄의 '세계 너머의 나무 (1912)' 시리즈가 유명한데 동양에서는 이걸 신목(神木 신령한 나무 혹은 우주목(宇宙木)이라고 한다. 모두 빛과 그림자의 강한 대비로 구성된 모노크롬 사진에서 원하는 조형적 추상미를 추구하다 OUTERFOCUSPODCAST.COM Outerfocus 28 - Imogen Cunningham (Fadi BouKaram) — Outerfocus “I don't think there's any such thing as teaching people photography, other than inf..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