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시스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남준] 나는 무신론자이고 맑시스트에 가깝다 아래 인터뷰를 보면 백남준은 자신이 무신론자이고 맑시스트에 가깝다고 규정한다. 그러나 바보 맑시스트가 많은데 나는 그런 맑시스트는 아니다라고 덧붙인다. 맑스는 증기기관차가 나왔던 시대인물인데 그의 이론은 1920년 정도까지만 어느 정도 유효했다 그런데 이 이론을 외우고 다니는 사람이 있어요. 바보죠. 시대에 안 맞아요. 그래서 난 그 낡은 사상을 버리지 않고 새로 고쳐 썼어요(재생). 그게 바로 인터넷(TV Commune)이죠. 이것이 백남준의 맑스에 대한 생각의 핵심이다. Jage bis juin Ende des Kapitalismus '자본주의가 없어지는 그날까지'라는 독일어 표어가 보인다. 황필호 박사 : 그럼 선생님은 동양사상과 서양사상사이에는 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믿습니까?백남준 : 난 점진적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