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남준] 신간 '동서양 호령한 예술 칭기즈칸' 한국의 점잖은 학자들은 맑시즘과 에로티시즘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백남준의 핵심은 맑시즘과 에로티스즘에 있다 그래서 백남준에 대한 좋은 책이 나오지 않는다. 이번에 뉴욕특파원을 지낸 남정호 기자가 쓴 백남준 책에서는 처음으로 에로티시즘을 조금 언급하고 있다. 중앙일보 남정호 논설위원(전뉴욕특파원)이 쓴 백남준 책이 나왔군요. 문장을 쉽게 쓰는 저자로 유명하다. 기대가 되네요!!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본 적이 있다. 부제는 나도 즐겨 쓰는 말을 썼군요 내용 중 일부 인간의 본능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일반적으로 수치스러운 것으로 통하는 나체, 배설, 성관계 모두가 부끄러움을 느낄 일이 아님을 알 것이다. 옷을 벗으면 남녀의 몸이 그렇게 생겼음을 누구나 안다. 배설을 하지 않는 인간은 없으며 우리 모두 남녀 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