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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주

[카미유 앙로] 인류학적으로 지구촌 문명비평 카미유 앙로의 작품을 보고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나? / 미술전문가 입장에서는 미학적으로 뛰어난 작품으로 보는 것 같은데 관객의 입장에서는 은유가 너무 많다. 하여간 대중적 이해보다 예술적 창조가 더 중요할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좀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뭔가 관객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자극을 준다는 면에서 또한 좋은 점도 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63705 인류학적 '관점'에서 '21세기적 삶'을 조망하다 카미유 앙로 국내 첫 개인전, 아트선재센터에서 9월 13일까지 www.ohmynews.com 인류학적 관점이란 결국 인류가 문명의 위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데 길잡이를 하는 학문이 .. 더보기
[남화연개인전] 아트선재센터, 5월 2일까지 [남화연 《마음의 흐름》개인전] 아트선재센터에서 3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불완전한 기록 매개로 다른 시대,다른 두 인물이 안무적 궤도를 그리다 김해주(아트선재센터부관장) ISU 그룹,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시연계 퍼포먼스' (퍼포머: 정지혜) 오후 12-7시(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5000원 3000원 아트선재센터는오는 3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남화연 개인전 «마음의 흐름»을 개최한다. 남화연은 안무적접근을 통해 신체 안으로 시간이 관통할 때 발생하는 영향에 주목하고 이를 가시적 형태로 구현하는 방식을 고민해왔다. 하나의 노래나 신문에서 건진 이야기에서 출발하여 서서히 얼개를 만들고 생각의 전개 방식을 펼친다. 주어진 공간에서시간과 움직임을 고려하여 .. 더보기
[아트선재센터] '중세 근대 현대를 동시다발로 표현' 아트선재 센터, 《나는너를중세의미래한다1》 (2019.9.18-11.17) 기획 야콥 파브리시우스(쿤스트할오르후스 예술감독) 주최 아트선재센터 후원 덴마크예술재단, 주한덴마크대사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중세 이해하면 30세기가 보여' 현대는 전쟁에서 하이테크로 죽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아주 원시적인 방법(목 조르기, 칼로 찌르기 등)을 사람을 죽이는 만행이 공존하는 시대다. 김해주 아트선재부관장 전시에 대한 개괄 설명을 하다 포스트 휴머니즘 시대 이해할 수 없는 지점에서 시간에 대한 다른 차원을 보여주고 있다. 인간과 기계와 외계인 이 뒤섞인 작품도 보인다. 전시 기획자: 현 덴마트 쿤스트할오르후스의 예술감독이자 내년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으로 선정된 야콥 파브리시우스(Jacob Fabricius DK, 1.. 더보기
[구동희] 흔한 일상, 첨단 예술로 끌어올리다 [구동희 전 《딜리버리(배달, 배송)》] 아트선재센터 2층에서 2019. 7. 20 (토) – 2019. 9. 1 (일)까지 오프닝 리셉션:2019. 7. 19 (금) 오후 5시 기획: 김해주 (아트선재센터 부관장) 조희현 (아트선재센터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주최: 아트선재센터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올해의 작가상 2014》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구동희 작가의 국내 대규모 설치 전 [흔한 일상을 높은 예술을 끌어올리는 작가 구동희] [구동희 전 《딜리버리(배달, 배송)》] 아트선재센터 2층에서 2019. 7. 20 (토) – 2019. 9. 1 (일)까지 오프닝 리셉션:2019. 7. 19 (금) 오후 5시 요즘 주변에서 가장 많이 보는 풍경이 배달과 배송이다 비인간적일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