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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드보르

[백남준] 나에게 '미디어비평'에 영감을 주다 2000년 초부터 얼치기 미술부 언론인으로 시작해 2010년 초부터 얼치기 백남준 연구자가 되다. 그리고 2020년 초부터 나는 얼치기 미디어비평가가 되려고 하나. 근데 이게 나의 의지와 전혀 상관이 없다는 점이다. 지금 사회가 그것을 나에게 요구하는 것인가 보다. 우리시대 최고의 미디어 비평가로는 역시 세계적 석학인 가 있다. 그리고 20세기 후반기에는 백남준과 맥을 같이한 미디어의 영역을 무한대로 확장한 이 있었다. 그리고 시뮬라크르(진짜 같은 가짜 사회)의 창시자 가 있었다. 더 올라가서 20세기 전반기에는 "스펙터클 사회(La société du spectacle / 영어판 The Society of the Spectacle)"라는 유명한 저서를 낸 급진적 미디어 비평가 가 있었다. 그런데 사실 .. 더보기
[국립현대] '아스거 욘' 제3의 시각언어 제시 [대안적 언어_아스거 욘, 사회운동가로서의 예술가] MMCA(서울관) 5전시실과 서울박스에서, 2019년 4월 12일-9월 8일까지' -문화민주주의자 '아스거 욘' 그는 대안적 제3의 시각언어를 제시' 이번 전시는 1950~70년대 ‘코브라(CoBrA)’,‘상황주의 인터내셔널(Situationist International)’ 등 사회 참여적 예술운동 주도,덴마크의 대표작가 아스거 욘(1914-1973)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이다. **덴마크 실케보르그 욘 미술관과 협력하여 회화, 조각, 드로잉, 사진, 출판물, 도자, 직조, 아카이브 등 90여 점 소개한다. [덴마크 실케보르그 욘 미술관 (Museum Jorn, Silkeborg)] 1965년 덴마크 실케보르그에 설립된 미술관. 아스거 욘이 자신의 모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