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근문화계소식

[주프랑스대사관] '코로나19', 문화행사 등 취소

주한 프랑스대사관(대사 필립 르포르 (Philippe LEFORT) ) '코로나 바이러스19'로 고초를 겪고 있는 한국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보냅니다. 동시에 프랑스와 관련된 문화 행사 및 시험 프랑스기업의 한국방문의 취소된 점을 양지하시고 주한프랑스대사관은 프랑스 유럽 외무부와 함께 상황의 진행을 모니터링하고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연대보건부와협력 하에 주한프랑스대사관은 프랑스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에 대응하기 위한 올바른 행동을 권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권장사항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https://kr.ambafrance.org). 소셜네트워크 @FrancenCoree(Twitter) @ambafrance.Coree (Facebook)에서도 지속적으로 정보가 업데이트됩니다.
연락: 주한프랑스대사관공보과 (T. 02-3149-4333)

감염과의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가장 완전한 검역 및 예방조치를 취한 대한민국 당국의 발빠른 대응에 경의를 표합니다. 한국당국에 응원과 연대감을 표하고,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이 감염병을 억제하기 위해 결단력과 용기를 가지고 대응하고 있는 의사와 의료진에게진심으로격려의메시지를보냅니다.

한국이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격상시킨 후 주한프랑스대사관은 상황을 주시하고 프랑스인들의 우려에 답하기 위해 특별하고 지속적인 조치를 취해왔습니다. 변경 가능한 이 조치는 필요시 더 강화될수 있습니다. 프랑스인(거주자 또는 여행객)들의 질문에 답하며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조언을 하기 위해 하루 24시간 전화응답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 전화응대서비스는 대사관근무시간인(서울) 오전 9 시부터 오후 6 시까지 T.02-3149-4466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매우 긴급한 경우에는 010-8753-3276 010-8988-3276로연결이 가능합니다. 또 전용 이메일 crisis.seoul-amba@diplomatie.gouv.fr를 통해서도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정부가 내리는 결정은 현지 당국의권고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프랑스국민에게 감염병에 대응하기위한 더욱 자세한 정보와 권장사항을 제공하기 위해 과학적인 근거와 바이러스의 확산방법에 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이루어집니다. 프랑스 유럽외무부는 한국에 대한여행권장사항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이는국제감염병 상황의 진행 상태와 WHO의 권고에 따라 재평가됩니다.

위기는 프랑스와 한국의 양자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프랑스대사관이 참여하기로 했던 여러 행사가 연기되거나 취소되었습니다. 또한 3월과 4월에 한국으로 출장을 오려던 프랑스기업들 도출장을 연기하거나 취소했습니다. 또한 대사관도 예방차원에서 필요한조치를 취했습니다.

근시일내 및 위험지역으로 예정된 출장은 취소되었고 대사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행사들은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습니다. 현 단계에서 이루어진 주요조치는 프랑스학교(Lycée Français)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프랑스어 수업연기, DELF/DALF 세션 전체 또는 일부 연기, 세종시에서 Storytime 취소, 프랑코포니(Francophonie)오프닝리셉션 연기 등이 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상황에 따라 다른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할 수도 있습니다.

이 감염병을 막기 위해서는 국제공조가 필수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리가 힘을 합칠 때 해결 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 보건당국은 모든 관련 주체및 WHO와함께 국제상황의 전개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대사관은 전적으로 동원되어 프랑스교민에게 모든 전개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