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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코포니 주간] 서울 2022년 한국 내, 54개국 프랑스어 사용

[서울 2022년 한국 내 프랑코포니 주간] 제 27회 한국 내 프랑코포니 주간이 2022년 3월 19일부터 26일까지 열립니다. 54개국 프랑스어 사용
 

[프랑코포니 주간] 서울 2022년 한국 내

[서울 2022년 한국 내 프랑코포니 주간] 27회 한국 내 프랑코포니 주간이 2022319일부터 26일까지 열립니다. 54개국 프랑스어 사용한다.

한국에 주재하는 프랑스어권 국가들의 대사관과 정부 대표부들의 지원과 함께 2022년 한국 내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의 의장국인 벨기에의 프랑수와 봉땅 대사님의 관할하에 음악, 영화, 문학, 교육, 경제, 관광, 식문화, 스포츠, 학술토론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20여개 행사들이 서울을 비롯한 한국의 주요 도시들에서 개최됩니다.=

한국 내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는 이번 2022년 프랑코포니 주간의 특징을 공생과 공유로 정하였습니다. 프랑코포니는 정치, 문화, 경제에 있어 중요한 권역입니다. 프랑스어권 가족은 더 나은 세계, 가치들에 기반한 국제 질서, 공유 원칙들, 공동 합의로 정해진 권리의 규칙들을 구축하는데 기여하려고 노력합니다.

프랑코포니는 대립보다는 협력에 기반하고 효율성에 대한 염려가 공생에 대한 배려와 쌍을 이루고 공통 가치들의 공유가 차이에 대한 존중을 포기하지 않는 사회 모델, 범절을 촉진하는 데 귀를 기울입니다. 2022년 프랑코포니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319일과 20, 이화여대에 위치한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리는 프랑코포니 영화 상영제에서는 프랑스, 퀘벡, 캐나다, 벨기에, 루마니아, 스위스가 제공하는 영화 6편이 무료 상영됩니다.

319일과 26, 프렌치 스토리텔링이 서초그림책도서관에서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프랑스어와 한국어로 대사부인들의 동화책 읽어주기와 예술 체험활동으로 진행됩니다. 아이들은 색칠하기, 프랑스어로 노래하기와 같은 활동들을 합니다.

323, 캐나다대사관에서 토론회 « 출판계와 프랑스어권 작가들 »이 개최됩니다. 조승연 작가의 사회로 열리는 이 행사에 출판사로는 북이십일, 문학동네, 열린책들, 은행나무가 참여합니다.

324일과 25, 주한프랑스대사관 어학센터에서 스위스 대사님과 벨기에 대사님과의 만남-토론의 시간이 마련됩니다. 국제 관계와 국제 프랑코포니 기구 회원국들의 역할이 다루어질 것입니다. 이 만남-토론회에서는 특히 다국간 관계, 갈등과 분쟁의 해결을 위한 중재의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이 강조될 것입니다.

324일부터 31일까지, 레바논대사관이 다문화박물관의 협력 하에 전시회 « Synonymes Visuels »을 개최합니다. 전시회는 칼릴 지브란의 철학적 인용들이나 성서 구절들과 코란 구절들을 되새기는 독창적인 구성들을 통해, 202112월부터 유네스코 비물질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예술적 전통인 아라비아 문자를 재발견하는 활판인쇄 여행이 될 것입니다.

프랑스어, 영어, 한국어로 명문들이 수반하는 이 작품들은 사회, 문화, 종교의 차이를 넘어 교류와 공유의 시간들을 창출할 것입니다.

325, 벨기에대사관이 토론회 « 예술에서 프랑스어의 역할: 다양성, 보편성, 동등성 »을 줌으로 진행합니다. 이 토론회에서는 5인의 전문가가 프랑스어와 예술 프로젝트들의 부가 가치의 핵심 역할에 대해 토론합니다.

대중은 프랑스어가 5대륙에 분포된 세계인들을 모이게 하는 세계적 언어이며 프랑스어로 된 문화적 표현들의 다양성이 아주 풍부하며, 프랑스어가 다양성을 띠며 보편적이고 또한 국제적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326, 망원 한강공원에서 프랑코포니 뻬땅크 대회가 열립니다. 뻬땅크는 프랑코포니 및 프랑스어권 문화와 쌍을 이룹니다. 정겨운 놀이인 뻬땅크는 항상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제 3회 프랑코포니 뻬땅크 대회도 항상 이런 만남의 정신하에 개최됩니다.

310일부터 27일까지, 부산알리앙스프랑세즈와 고은사진미술관이 3월 프랑코포니 축제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부산프랑스문화원 ART SPACE에서 100% 여성 프랑코포니 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프랑스 사진작가 로렌느 티리아의 전시회를 엽니다.

전시회 <색다른 시선>전에서 로렌느 티리아는 항상 자신의 감정을 사진 이미지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60여편의 작품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아티스트가 직접 부산을 방문하여 관객들을 만나게 될 예정입니다.

전체 프로그램은 한국 내 프랑코포니 사이트 (www.francophonie.or.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32개국의 공용어인 프랑스어는 현재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이 배우는 언어이며 유네스코에 따르면 2050년에는 프랑스어 사용자 수가 7억명에 달하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50개 이상의 대학, 120여개의 중등학교, 한국 내 알리앙스 프랑세즈 7개 기관에서 매년 5만여명이 프랑스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한국에 주재하는 프랑스어권 대사들이 모이는 한국 내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 (CPFC)201512일 출범하였습니다. 201611월에 한국이 국제 프랑코포니기구에 참관국 자격으로 가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