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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미술계소식

[서울시립 아카이브미술관] 4월 4일 개관: '기록과 예술이 함께'

[서울시립 미술관] 아카이브 전문 미술관 개관 - '기록과 예술이 함께하는 미술관'
 
미술아카이브 웹사이트 평일(화–금)오전 10시–오후 8시 토 · 일 · 공휴일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 SeMA AA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는 기록과 예술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미술관입니다.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는 여러 창작자, 기획자, 연구자, 단체가 남긴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를 좇아 기록을 선별해

semaaa.seoul.go.kr

  • – 하절기(3–10월)오전 10시–오후 7시 – 동절기(11–2월)오전 10시–오후 6시
  •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마지막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10시 휴관매주 월요일 휴관
  • 정기휴관 (1월 1일) 입장시간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관람료무료, 특별전 유료
  • 주소우편번호  03004 서울시 종로구 평창문화로 101(평창동) 대표번호02–2124–7400
장승민 작가 서명 2023

[1] 서울시립미술관, 현대미술의 중요 자료를 수집, 보존, 연구, 전시하는 아카이브 전문 분관인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개관 [2] 서울시립미술관 개관 이래 최초로 미술작품과 더불어 미술자료를 공식 수집, 활용하는 체제 확립 [3] 2017년 사전 수집 단계부터 현재까지 총 22개 컬렉션, 57,000여 건의 미술아카이브 수집 [4] 미술아카이브를 통해 다양한 사용자와 관계를 맺는 예술의 새로운 이해 틀 마련 [5] 소장자료 기획전을 비롯한 전시, 교육, 공공 및 연구 프로그램 등 아카이브 미술관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6] 소장자료의 온라인 열람, 검색에 더해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열린 연구를 자극하는 디지털 미술아카이브 운영한다 3호선 경복궁역 3번출구 내려 1020, 1711번 승차 후 벽산평창힐스아파트 정류장에서 하차


최민 컬렉션 아카이브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개관 기념 최민 컬렉션 기획전 <명랑 학문, 유쾌한 지식, 즐거운 앎>
전시기간 2023.04.03.~2023.07.30. 참여작가: 강홍구, 김영수, 김재연, 남선호, 민정기, 장민승, 전명은, 전지인, 주재환
전시부문: 아카이브,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이 전시는 미술, 영화, 문학, 서지학 등 여러 분야의 연구자들이 1년여에 걸쳐 최민 컬렉션을 탐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참여 연구자들은 한 사람의 생애를 통해 집적된 자료에서 사유가 형성된 맥락을 섬세하게 더듬어 가는 한편 오늘의 시점에서 새롭게 조망한다. 전시는 연구자들이 분석한 컬렉션의 특징을 소개하고, 최민의 사유와 글이 시에서 미술로, 다시 미술에서 이미지와 영화로 확장된 변곡점을 해석하고 평가한 의의를 밝힌다. 이 외에도 최민 컬렉션이 환기하는 질문과 감각을 사진과 영상 언어로 번역, 해석한 여러 예술가들의 커미션 작품과 최민의 새로운 취향과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자료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_서울시립 미술 아카이브 홈페이지 일부 발췌 https://sema.seoul.go.kr/kr/whatson/exhibition/detail...

최민은 누구인가? 그의 소장품 아카이브 / 글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80년대 진보미술동인 현실과 발언참여, 미술·영화계의 평론가·이론가로 활약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등 번역자로도 명성, 원로 예술평론가이자 시인인 최민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가 27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 향년 74.

고인은 1944년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나 서울대 고고인류학과, 같은 대학 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했다. 그 뒤 프랑스 파리 1대학 조형학부 미학과에서 예술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와 초대 영상원장을 지냈다. 그는 국내 미술계, 영화계에서 70년대 이후 진보 문화진영의 이론가, 번역가로 활약하면서 예지가 넘치는 평론글들을 다수 남겼으며, 여러 전시와 영화제들의 기획에 관여했다. 특히 1979년 태동한 진보미술인모임인 현실과 발언의 창립동인으로 참여하면서 80년대 참여미술운동의 이론가로 명성을 쌓았다. 1977년 국내 최초로 번역, 소개한 미술사가 에른스트 곰브리치의 명저 <서양미술사 1·2>(열화당)은 지금도 널리 읽히는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1998년에는 3회 광주비엔날레 총감독과 전시기획위원장으로 위촉됐으나, 운영체계를 둘러싼 광주시와의 갈등으로 8달여만에 해임되면서 파문을 던지기도 했다. 영화계에서는 2002년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과 청룡영화상, 대종상 본심심사위원 등을 맡았다. 문학에도 조예가 깊어 1969<창작과비평>여름호에 4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한 이래 시집 <상실>(1974)<어느날 꿈에>(2005)를 내며 꾸준히 시작을 창작해왔다.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실이며 발인은 29일 오전 6시다.

[최민 아카이브(장서) '주역', 50권 소장] 주역은 이 세상 모든 것과 연결되어 있다. 주역'역의 한 갈래이다. 역은 중국 고대의 점과 깊은 관계가 있다. 주역은 주나라 사람들이 점을 칠 때 사용한 방법이었으나 공자 때에 이르러 철학화되었고 그 결과 '이론파''점괘파'로 나뉘어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 공자는 주역을 도덕과 윤리에 특화시켜 역전을 지었다고 알려져 있다. 주역이 유가의 텍스트가 된 것은 공자가 해설서를 지은 뒤의 일로 보인다. 하지만 다른 글에 비해 널리 이용되지는 못했다. 주역이유가 경전의 주역으로 떠오른 것은 한나라 이후의 일이다. // 이후 중국에서 주역은 도덕과 점괘 두 방면의 교과서로 사용되어 왔다. 최민장서에는 이론파의 주역 관련서적이 50권가량 소장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점괘파의 역학 관련 서적도 30권가량 소장되어 있어 우주만물의 원리인 음양에 관해 '이론'''로 나누어 두루 공부했음을 알 수 있다

주차장 모음동 : 지하주차장 31면(장애인 1면)나눔동 : 지상주차장 4면(장애인 1면)배움동 : 지상주차장 6면(장애인 1면)부설주차장 : 지상주차장 13면 운영시간 : 09시~21시화~금 : 09:00~21:00 / 토,일,공 : 09:00~20:00매월 마지막 수요일 : 09:00~22:00* 매주 월요일 미운영 요금 / 평일·주말 및 공휴일5분당 : 150원, 1일(8시간) 최대 : 14,400원  할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고엽제 후유증환자 : 80% 할인경형 및 저공해차 : 50% 할인모범납세자 : 발행일로부터 1년간 면제5·18민주유공자 : 1시간 범위 내 면제(초과 시 50%)다둥이행복카드 : 2자녀 이상은 50% 할인* 할인 사유가 다수일 경우 그 중 높은 할인율 하나만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