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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 미술품감상용 <디지털가이드>,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수상


리움미술관 <디지털가이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지난 2022.04.15 () 2개 부문 본상 수상하다

[1] 세계 미술관 최초로 UWB(Ultra Wide Band) 실내 위치 측위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가이드로 미술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2] 관람객의 실시간 위치를 인식하여 네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하고 다양한 주제별 투어 프로그램, ‘개인 맞춤형 엔드 티켓제공한다

 

[3] 202110월부터 리움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무료 대여 리움미술관 디지털가이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커뮤니케이션(앱스/소프트웨어) 부문과 서비스 디자인(문화/관광)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리움미술관 <디지털가이드는 세계 최초로 미술관에 실내 위치추적이 가능한 초광대역 무선기술 UWB (Ultra Wide Band)를 적용하여 관람객들이 자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보고 싶은 작품이 있는 곳으로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자신의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재생되는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고, <디지털가이드>가 제공하는 소장품 하이라이트, 건축물 투어 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이 머물렀던 위치와 시간 등 데이터를 분석하여 선호도가 높은 TOP 5 작품의 영상을 자동으로 만들어 주며, 이를 개인이 소장하거나 SNS에 업로드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엔드 티켓(End-Ticket)’도 제공한다.

리움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리움 디지털가이드는 전시 관람의 꿀팁’”이라며 내가 있는 위치를 인식해 알아서 작품을 설명해 주고 내 취항에 맞게 투어 프로그램을 고를 수 있으니 내 손안의 도슨트이다.”라는 반응이다.

리움미술관은 2004년 개관 시 세계 최초로 시청각 디지털 가이드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2013년에는 작품 이미지를 360도로 회전하고 기기 해상도와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2세대 서비스 시작했다.

리움미술관은 202110월 재개관에 맞춰 3세대 버전으로 디지털가이드를 업그레이드해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총 9개의 카테고리 내에 총 80개의 세부 분야로 구분하고, Gold와 일반 본상으로 나뉘어 진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총 11천여개의 제품이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