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갤러리현대] 신관 존 배 '운명의 조우' 8. 28-10. 20 1존 배 《운명의 조우》 2024. 8. 28 – 10. 20 갤러리현대 신관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14) // 존배는 뉴욕 플랫 미대 학장을 했고(28살부터 이 대학 최연소 교수로 임명) 뉴욕 거주 한국 작가들의 정신적 거처(아버지) 같은 역할을 하다 “저의 작품은 하나의 음표에서 시작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어요. 많은 작품들이 말 그대로 하나의 점이나 선에서 시작하지요 (…) 레너드 번스타인은 “음악은 다음 음표에 관한 것이다”라고 쓰기도 했었죠. 제 작업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어요. 다음에 올 음은 무엇일까? (…) 마치 대화가 일어나는 것과 같습니다.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를 이어 나가면서 각각의 점들과 선들이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되지요.” - 존 배 갤러리현대는 존 배(1937년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