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CA] '모던 데자인: 생활, 산업, 외교 미술' 내년 3월 2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해방 이후 근대화, 산업화를 통한 국가재건시기 미술과 디자인, 산업의 관계를 조망하는 《모던 데자인: 생활, 산업, 외교하는 미술로》를 11월 23일(수)부터 내년 3월 26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개최한다. 《모던 데자인: 생활, 산업, 외교하는 미술로》전은 지난 2020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수집된 한홍택(1916~1994)의 작품과 아카이브, 그리고 2022년 기증된 이완석(1915~1969)의 아카이브를 중심으로 동시기 활동했던 작가들과 다양한 자료를 통해 한국 근현대디자인의 태동과 전개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하고자 마련되었다. 1945년 해방 직후 한홍택은 권영휴, 엄도만, 유윤상, 이병현, 이완석, 조능식, 조병덕, 홍남극, 홍순문 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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