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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 뒤샹

발터 벤야민은 뒤샹의 예술세계를 어떻게 봤나 [발터 벤야민이 본 뒤샹의 예술세계 흥미롭다] 파리 국립 도서관에서 발터 벤야민 1930년대 중반 정도 되는 것 같다. 마르셀 뒤샹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뒤샹은 프랑스 아방가르드에서 가장 흥미로운 현상들 가운데 하나이다. 그의 창작활동은 아주 미미하지만 그 영향력은 전혀 적지 않다. 뒤샹은 그 어떤 유파에도 속하지 않는다. 그는 초현실주의에 가까이 있었고 피카소와도 교분이 있었지만 늘 기인이었다. 그는 최근 작품 시리즈 에서 예시한 예술작품의 이론은 다음과 같다. 한 대상이 우리에게 예술작품으로 간주된다면, 그 대상은 그 자체로 더 이상 아무런 기능도 할 수 없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사람들은 예술작품의 특수한 영향을 인증된 예술작품에서 보다는 오히려 격하된 대상들(폐기물이나 쓰레기통 속에 본 .. 더보기
[국현] "마르셀 뒤샹 없이 현대미술 논하는 건 불가능" "뒤샹 없이 현대미술 논하는 건 불가능하다" -필라델피아 미술관 '티모시 럽' 관장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전 12월 22일(토)부터 2019년 4월 7일(일)까지 MMCA 서울 1, 2 전시실에서 열린다. 오마이뉴스 관련기사 http://omn.kr/1gybp 남성용 변기가 '현대미술'의 상징이 된 이유 국립현대미술관 '마르셀 뒤샹전'... '레디메이드' 창안 등 그의 작품세계 경험할 기회 www.ohmynews.com 필라델피아 미술관 '티모시 럽' 관장은 말하다. "뒤샹이 남긴 유산은 세월이 갈수록 현대미술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서론(Prelude)] 역시 최고가 되려고 하는 사람은 수학을 잘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 면에서 수학은 철학보다 한 수 위인지 모른다. 뒤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