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굿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남준] TV와 함께 놋그릇과 요강으로 연주하는 전자굿 TV와 함께 놋그릇과 요강으로 연주하는 전자굿 혹은 피아노는 걷어차고 요강으로 연주하는 백남준 굿판 - "백남준과 제주, 굿판에서 만나다"(제주돌문화공원 특별전) 백남준과 제주, 굿판에서 만나다 / 06.15-08.31 제주돌문화공원 굿, 백남준 어린 시절의 원경험 굿은 백남준에게 모든 예술의 원류였다. 어린 시절 추억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집안은 일 년에 한 번씩 음력 시월상달에 무당을 데려와 집안 사업 잘 풀어달라는 '재수굿'을 벌였다. 그때마다 애꾸 무당이 단골로 왔다. 음식을 차려 놓고 징과 북 치고 동네 사람들 다 모아 한바탕 잔치가 벌어졌다. 백남준은 어머니처럼 샤머니즘을 종교로 믿는 건 아니나, 여기서 예술적 영감을 받았다. 백남준 부인 시게코는"그가 미친 듯 무대 위를 뛰어올라 피아노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