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지영

[국현] '젊은모색 2019' <신진작가 9인전> 젊은모색 2019 액체 유리 바다_Young Korean Artists 2019: Liquid Glass Sea] 2019. 6. 20.(목)-9. 15.(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전시실에서 참여작가 (도전적청년 작가 9명): 김지영, 송민정, 안성석, 윤두현, 이은새, 장서영, 정희민, 최하늘, 황수연 총 9명 회화, 조각, 영상, 설치 등 53점(이중 52점은 신작). 39명 후보 중에서 결선에서 9명이 선발되다. 강수정 전시1과장은 젊은 모색전은 사실 중간에 중지되었다고 이번에 5년 만에 다시 복원된 기획전이라는 설명이다. 여기서 작가의 나이보다는 작가의 새로운 미술에 대한 도전정신과 첨산한 모험정신 들을 어떻게 시도하고 있는지 등에 초점을 두었다는 설명이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한국 .. 더보기
[세월호 추모 5주기] '바다는 가라앉지 않는다' ['바다는 가라앉지 않는다'_안전사회를 위한 세월호참사 5주기 추념전] http://b1942.com/main/ 보안여관(서울 종로구 통의동)에서 2019년 4월 3일부터 4월 21일까지 열린다 주최: 416재단 바다는 가라앉지 않는다. 세월호 참사는 우리의 국가와 재난에 대한 생각뿐만 아니라 온 감각을 뒤흔들어놓았다. 늘 보던 평범한 사물, 색깔, 사람, 사건들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고, 촛불시위부터 다른 정치적 약자들을 보는 시선도 달라졌다. 세월호는 우리가 바라만 보던 대상을 우리 자신이라고 느끼게 만든 사건, 더 나아가 한 사건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알던 세상을 전혀 다른 곳으로 만든 계기였다. 그것은 배 한 척이 아니라 바다 전체였고, 바다를 바라보던 사람들이 바다가 되게 했다. 전시의 제목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