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강용

[백해영갤러리] '일상'이 '아트'가 되는 갤러리 https://www.paikhaeyounggallery.com 혹시 지하철 이용하려면 '6호선' 이태원 역에서 내려 '2번' 출구 나가 직전하다 왼쪽으로 (이태원로 27길) 들어서서 된다. 약간 언덕길이라 걷기 힘들 수도 있다. 이태원로 27길 77 남산 하얏트호텔 아래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한 백해영갤러리(용산구 이태원로 27길 77)는 1977년 지어진 이래로 1988년부터 34년간 갤러리를 운영해왔다. 리움 미술관에서 그리 멀리 않는 곳에 위치한 갤러리의 특징은 무엇보다 생활방식과 예술을 접목하는 개념으로 방문객의 마치 가정을 방문하는 것처럼 즐거움과 편안함과 생동감 넘치는 도시적 멋을 최대로 즐길 수 있는 미술공간이다. 눈 내린 2021년 1월 18일 백해영 갤러리 입구의 모습, 하나 눈 내린 2.. 더보기
[백해영갤러리] 2인전 '김강용&권오봉' 1월 27일 백해영갤러리(용산구 이태원로 27길 77) 이인전 김강용 권오봉 2021년 1월 13일부터 1월 27일 월요일-금요일 9AM–6PM (사전 예약으로 진행) 백해영갤러리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27길 77(이태원동) 02-796-9347 * 전시문의 02-796-9347, 010-9283-4646 paikhy@paikhygallery.com www.paikhaeyounggallery.com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백해영갤러리에서 2021년 1월 13일부터 1월 27일까지 김강용 권오봉의 전시 이 열린다. 김강용 작가는 70년대부터 모래를 회화의 재료로 사용하여 벽돌을 극사실주의적 기법으로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벽돌의 그림자를 그려왔는데 이러한 작업은 무한 반복과 단순함 속에서 수행.. 더보기
[성곡미술관] 김강용, '극사실적 벽돌' 9.20 김강용의 벽돌 회화는 그 무한 반복과 단순함 속에 수많은 변화를 내포하고, 창조적 파격들을 숨긴 듯 드러내며 관객으로 하여금 사색하도록 권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역사와 현실, 그리고 미래마저 시뮬라크르화 한 이 시대에 진실과 정의는 어디에 있는가? 라는 심각한 질문을 던진다. 진실과 허구의 구별이 모호하고, 원본의 의미가 무색한 오늘날 김강용의 차갑고 딱딱한 진실과도 같은 벽돌 회화가 그리워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공허해 보이는 그의 회화 한편에는 왠지 슬픈 듯, 따스한 듯 인간적 연민의 미소가 어려 있다. 김강용: ‹극사실적 벽돌› KIM Kang Yong: Hyper Realistic Bricks 2020.8.14 – 9.20 // 성곡미술관은 ‘한국원로작가 초대전’ 그 일곱 번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