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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아트북] '사연 있는 그림' 이은화저, 붓 대신 총을, 상상출판 [아트 북 소개] 「사연 있는 그림』 '뮤지엄 스토리텔러' 이은화 화가가 선별한 위대한 예술가 32인에 얽힌 이야기 까지 총체적으로 서양미술사를 폭넓게 입체적으로 풀어내다. 2023년 1월 25일 출간, 140*200mm, 296쪽, 17,500원 하나, 지독한 가난, 사회적 차별, 놀림과 조롱 - 대표작을 통해 살펴보는 위대한 예술가들의 사연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타인의 사연을 접한다. 뉴스나 SNS, 혹은 지인을 통해 누군가의 속사정을 듣고, 그를 이해하거나 비판한다. 사연을 듣는다는 건 대상과 상황을 조금 더 이해 하게 되는 과정이다. 단편적인 면만 보고 생겨난 오해와 편견을 지워내는 일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어떠한 대상과 친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은 그에 얽힌 사연을 듣는 것이다. 이 세상에 .. 더보기
[서양미술] 19세기 중후반, 노동자-농민 등장 아돌프 멘첼 '주물공장' 1875년 작품과 반 고흐 '감자 먹는 사람들' 1885년 작품 시대의 변화를 읽을 수 있다. 농민을 처음 그림 사람은 밀레이다. 밀레는 고흐의 스승이다. 고흐는 미술학교를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평생 밀레의 그림 습작으로 미술공부를 했다 그런 면에서 밀레와 고흐는 민중미술가였던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후대해 최고의 화가로 인정을 받으면서 민중이 빠지고 거장 미술가가 된 것이다. 고흐가 농민들의 신성한 노동을 찬양하는 그림과 동시에 도시의 산업화 과정에서 행해지던 비참한 노동자의 모습도 등장한다. 당시 도시 하층민의 삶이 너무나 비참했기에 화가들은 인간적인 가치를 찾아서 농촌으로 가기도 했다. 당시 노동자들의 삶을 차마 눈물없이 볼 수 없었다. 맑스의 자본론 서론인 집필할 때가 이.. 더보기
[미술사] 후기인상파-야수파-원시파-표현파 후기인상파-야수파-원시미술-표현파 같은 계보학 서양미술은 해바라기 그림의 진화과정 인상파와 야수파의 차이 그리고 화퐁의 변화 잭슨 폴록의 영향을 받은 박서보, 폴록은 냉전시대 CIA가 공작이 있었다. 미국과 구소련의 이념적 전쟁만 아니라 문화적 싸움을 한 것이다. 미국 CIA은 공보부를 통해서 폴록의 그림을 전 세계에 수출하다. 그 수출픔(주한 미국 공보부)이 한국에도 도착 박서보에 까지 영향을 주다 엣지 미술은 누구에게서 나왔는가? 마티스(?) 원시주의는 왜 나왔나 바로 유럽에서 엑스포가 대유행하면서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해외 문화가 다양하게 유입되면서 그렇게 되었다 후기인상파는 야수파(짐승파)로 이어지고 이것은 유럽에서 일어나 엑스포와 관련이 있다. 엑스포가 매년 일어나면서 민속적인 것 토속적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