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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미술관] 나이지리아 국제전 '예술적한복' Hanbok, Reborn as Art

覽準(SEULSONG) 2025. 5. 14. 20:14

예술 입은 한복 Hanbok, Reborn as Art대한민국 미술관 최초로 나이지리아에서 <예술 입은 한복> 전시 개최 - 사비나미술관-나이지리아 국제교류전시 // 2025.5.09.-5.31 / 보도자료 T.02-736-4371

사비나미술관(관장 이명옥)은 한국의 미술관 최초로 나이지리아 아부자 니케아트갤러리에서<예술 입은 한복> 전시를 개최하며, 한국 작가 11인의 작품 33점을 선보인다. 본 전시는 한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복이 지닌 유구한 역사와 함께 발전해온 문화적 가치를 현대미술가의 시각으로 재조명한다.

예술 입은 한복 Hanbok, Reborn as Art

1. 전시개요 전시명 :

예술 입은 한복
Hanbok, Reborn as Art 전시기간 202505090531/ 전시장소 :나이지리아 아부자 니케아트갤러리 / 장르: 회화, 사진, 설치 등 총 33/ 참여 작가 : 김시현 권기수 남경민 양대원 이돈아 이봉이 이수인 이중근 이후창 정명조 정해윤 (11) / 주최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 주관 :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 기획 : 사비나미술관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 협력: 니케아트갤러리 /문의 사비나미술관 T.02-736-4371, www.savinamuseum.com

2. 전시 내용 :

<예술 입은 한복> 전시는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한국의 미술관 전시로 큰 의미를 가진다. 11명의 참여 작가들은 회화, 입체, 설치, 영상 등의 다양한 매체와 기법을 통해 한복에 담긴 문양, 색상, 형태, 도안, 소재 등 전통문화의 요소들을 현대미술의 언어로 새롭게 해석하고 재탄생시킨 작품 33점을 오는 531일까지 선보인다.

3. 전시의 의미와 목적 :

최근 나이지리아에서는 K-Culture, 특히 한복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복은 단순한 전통 의상을 넘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현대 패션과 결합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K-Culture의 인기를 반영하여, 한복의 전통적 아름다움과 현대적 해석을 통해 나이지리아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사비나미술관 이명옥 관장은 이번 전시는 한국과 나이지리아 양국의 서로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심화시키며, 지속 가능한 문화적 관계를 구축해 한국과 나이지리아 간의 국제 문화교류를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이며 특히 나이지리아와 서아프리카 대표 예술기관인 니케아트갤러리와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기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기반으로 한 국제문화교류의 선례를 남기고 양국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문화 상호작용의 새로운 장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4. 참여 작가 및 작품 소개

본 기획전은 11인의 참여 작가들이 한복의 소재, 문양, , 도안, 형태 등 전통적 요소를 탐구한 결과물을 통한 새로운 문화적 가치 창출에 의미를 두고 있다. 작가들은 각자 고유의 특성과 스타일을 가진 시각언어로 한복에 나타난 전통문화의 상징성과 조형미를 현대미술로 구현하고 있다. 이는 한복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하는 재해석, 전통의 해체와 재구성을 통한 혼합, 전통복식에서 중요한 개념과 의미를 추상화한 상징 등 3가지 표현방식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