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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파리인류학박물관: 오세아니아'전 9월14일까지

覽準(SEULSONG) 2025. 4. 30. 09:12

국립중앙박물관, 프랑스 케브랑리박물관과 공동으로 마나 모아나-신성한 바다의 예술, 오세아니아
[국립중앙박물관] '마나 모아나:신성한 바다의 예술, 오세아니아' 9월14일

백승미 학예연구사


개최 -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세아니아 문화를 본격 조망할 수 있는 기회 // ㅇ 전시명: 마나 모아나 - 신성한 바다의 예술, 오세아니아ㅇ 기간: 2025. 4. 30.()~9. 14.() ㅇ 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2 ㅇ 전시품: 대형 카누, 조각, 석상, 악기, 장신구, 직물 등 179

<물의 영토> 바다도 하나의 땅이다

오세아니아

ㅇ 주최: 국립중앙박물관, 프랑스 케브랑리-자크시라크박물관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재홍)430()부터 914()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2에서 프랑스 케브랑리-자크시라크박물관(관장 에마뉘엘 카자레루)과 공동으로 특별전 <마나 모아나-신성한 바다의 예술, 오세아니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오세아니아 문화권을 소개하는 자리로 태평양에서 탄생한 예술과 철학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를 깊이 있게 조망한다.

<엠마누엘 카사에루(Emmanuel Kasarherou) 관장 인사말의 간단한 요약> 제가 지금 파리 케브랑리-자크시락 국립 인류학박물관 관장이지만 사실은 프랑스 출신이 아니라 오세아니아 출신입니다. 이 박물관에 애착이 많습니다. 이 박물관 이름에 자크 시락 전 대통령 이름이 들어간 것은 이 박물관을 세우는 데 그의 노력이 매우 켰기 때문입니다. 우리 박물관은 3만 2천 점의 소장 하고 있는데 이번에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171점을 서울에서 소개하게. 내년은 한국 프랑스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 미래 축하하는 사전 전시 같은 성격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 교류의 더욱 견고하게 하는 행사로 양국의 상호 신뢰가 낳은 결실. 그래서 이런 문화 교류에 더욱 애착을 두고 이곳 문화권을 소개하는 것이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한국 관계자들의 전문성과 열정 그리고 원활한 준비과정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오세아니아 지역은 경제적으로 강국이거나 IT 강국이 아니더라도 유럽처럼 중심 국가가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곳도 아니지만, 이곳에서 태어난 예술과 철학과 삶의 양식 같은 것이 다른 지역의 지구촌 사람들과도 서로 연결되어 있고 봅니다. 다른 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확대해가면 전체적으로 서로의 다른 가치를 공유면서 공존하는 길이 열린다고 생각합니다. 오세아니아도 그렇지만 지역마다 고유한 문화양식과 예술적 감흥과 감수성이 다른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인류가 지역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발전해 왔는지 그 궤적을 살펴보는 것은 미래의 공존을 위해 영감의 원천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나 모아나에 담은 뜻: <마나 모아나Mana Moana>는 이번 전시 기획 의도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폴리네시아어로 마나mana’는 모든 존재에 깃든 신성한 힘을, ‘모아나moana’는 경계 없는 거대한 바다를 뜻한다. 이 두 단어를 결합함으로써 오세아니아 예술 전반을 관통하는 세계관보이지 않는 힘에 대한 경외와 바다의 신성함을 응축해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18세기~20세기의 유산 171건과 현대 작가 작품 8점은 전통성과 현대성이 공존하는 예술의 다층적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다. 아울러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전시 구성은 오세아니아의 유산이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 숨 쉬는 가치임을 전할 것이다.

'의식주행' 인간 기본 : 오세아니아 행의 기본 / 카누

이번 특별전은 바다라는 공간, 그리고 항해와 정착의 과정(1)에서 시작해 멜라네시아(2)와 폴리네시아(3)의 이야기를 차례로 펼쳐나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통에서 현대까지 이어지는 섬 문화와 문화 정체성(4)을 조망하며,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공감의 메시지로 마무리한다.

1부 물의 영토

오세아니아는 태평양을 중심으로 한 섬들의 세계다. 바다는 이곳 사람들에게 단순한 지리적 경계가 아니라, 세계를 인식하고 연결하는 공간이자 삶의 기반이다. 1부에서는 바다를 길로 삼아 이동하고 정착한 오세아니아인들의 항해와 세계관을 조명한다. 수천 년에 걸친 이동의 역사 속에서 탄생한 정교한 항해술, 카누 제작 기술, 신화 속 창세 이야기들을 소개하며 모아나로 상징되는 신성한 바다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다. 경사지게 놓인 카누는 항해와 정착의 순간을 보여주며, 신화와 상징을 새겨 항해의 안전, 전쟁의 승리 등을 기원했던 다양한 카누 장식은 바다 위의 섬처럼 펼쳐져 오세아니아의 지리적 특징을 감각적으로 전달하고 문화적 상상력으로 인도할 것이다. 이 공간은 오세아니아 예술과 철학을 이해하는 출발점이다.

2부 삶이 깃든 터전

멜라네시아 지역은 다채로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 다양성을 지닌 곳이다. 이곳 공동체는 자연과 조상을 하나의 세계로 인식하며 공동체와 영적 질서의 상징으로 예술을 발전시켜 왔다. 2삶이 깃든 터전에서는 멜라네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조상 숭배와 신성한 공간, 권력과 교환 의례 등 공동체 중심의 세계관을 선보인다. 대형 의례 공간인 남자들의 집’, 소년들이 성년식을 치를 때 쓰는 조상의 얼굴, ‘므와이가면, 전쟁의 시작과 끝을 함께 했던 신성한 힘을 가진 방패 등은 공동체의 정체성과 사회 구조를 시각화하며 예술이 단순한 미적 대상이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 영적인 중심 역할을 해왔음을 드러낸다. 관람객은 이 공간에서 오세아니아 예술이 삶과 공동체, 신성함의 삼중 구조 속에서 복합적으로 작동해 왔음을 발견할 것이다.

3부 세대를 잇는 시간

폴리네시아 지역은 광활한 해역을 넘나드는 항해의 문화권이자, 조상과 신화적 시간에 대한 인식이 깊게 자리한 세계다. 폴리네시아 사람들은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과거는 눈앞에 있는 것이며, 알 수 없는 미래는 등 뒤에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시간 개념과는 정반대다. 그들에게 시간은 단선적이 아니라 순환적인 것으로 세대 간의 기억이 끊임없이 공유되는 흐름이다. 3세대를 잇는 공간은 조상 숭배와 신화, 마나mana와 타푸tapu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시간과 존재에 대한 철학적 인식을 살펴보는 공간이다. 연옥으로 만든 목걸이 헤이 티키는 마오리족에게 혈통과 생명력의 상징이다. 전설 속 최초의 인간이자 조상의 모습으로 착용한 사람은 명예와 권위의 마나()을 갖게 되고 조상의 기억을 품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여성은 임신과 출산 때, 남성은 전쟁에 나설 때 착용하며 가보로 대대손손 물려주었다. 조각상, 제의용 장신구, 직물 또한 조상의 존재를 드러내고 예술은 신과 인간, 삶과 죽음을 잇는 매개체가 되었다. 여성이 제작하는 직물, 타파는 세대 간의 기억을 담는 문화적 실천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 오세아니아 예술은 단지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살아 있는 시간의 흐름이다.

4부 섬... 그리고 사람들

오세아니아 예술의 정수는 에 스며든 장신구와 공예에 있다. 장신구는 자신을 꾸미는 도구이자, 신분과 정체성, 신과 자연과의 관계를 드러내는 비언어적 표현이다. 4... 그리고 사람들에서는 오세아니아의 장신구와 공예를 중심으로 인간과 자연, 공동체의 미적, 상징적 관계를 탐구한다. 자개, 깃털, 고래 이빨 등 자연의 재료로 빚어진 현대의 장신구는 정교한 기술과 미감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착용하는 사람을 둘러싼 사회적 맥락과 관계성을 드러낸다. 관람객은 다양한 장신구와 공예품 사이에서 오세아니아 사람들의 삶에 대한 태도와 우주를 향한 감각을 발견할 것이다. 또한 이 공간은 사람이라는 렌즈를 통해 오세아니아의 철학을 다시금 응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전시의 깊이를 더하는 개막 첫날의 강연

전시 개막일인 430() 오후 2시에는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케브랑리-자크시라크박물관 에마뉘엘 카자레루 관장과 오세아니아 컬렉션 담당 큐레이터 마갈리 멜랑드리(Magali Mélandri)의 강연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비서구 문화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프랑스 대표 박물관 케브랑리-자크시라크박물관의 역사와 컬력센, “마나, 모아나, 그리고 오세아니아의 또 다른 개념들을 주제로 흥미롭고 심도 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어린이와 함께하면 더 즐거운 전시

아울러 이번 전시를 찾을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을 위해 세 가지 교육 콘텐츠가 선보인다. 하나, '티키가 들려주는 오세아니아 이야기' 그림책. 티키라는 주인공이 오세아니아 대륙 이곳저곳의 사람과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관람 후 색칠을 하며 전시 내용을 돌아볼 수 있다.(문화상품점 판매, 정가 4,800) , '어린이가 들려주는 오디오가이드'. 전시실 곳곳의 큐알코드를 인식하면 어린이 목소리로 오세아니아 이야기를 듣고, 재미있는 퀴즈도 풀어볼 수 있다. , '어린이 가족을 위한 패널'. 별자리 돌림판을 돌려보며 가족과 함께 오세아니아 사람들이 중시했던 '존중', '연결', '정성' 등을 생각해 본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오세아니아 예술이 지닌 역할과 의미는 다양하지만, 무엇보다도 환경 위기 시대에 자연과 인간의 이상적인 관계에 대한 성찰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바다를 신성하게 여기고 모든 존재를 동반자로 삼는 전통적 세계관은 기후 변화로 위기를 맞은 오늘날 인류 공동체에 지속 가능한 삶의 지혜를 일깨운다. 또한 신화와 조상을 예술로 되살리는 방식은 세계화 시대에 문화 다양성과 정체성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기 문화에 뿌리를 두면서도 타 문화를 존중하는 열린 자세를 배우게 한다. 나아가 공동체 중심의 예술 제작은 예술이 개인의 표현을 넘어 사회적 연대와 책임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이번 특별전의 메시지를 한 문장으로 하면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바다가 섬과 섬을 잇고 사람과 사람을 만나게 하듯, 오세아니아의 예술은 과거와 현재, 인간과 자연, 서로 다른 문화를 이어주는 매개체다. 이러한 메시지는 오늘날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돌아보게 하며, 우리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성찰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단순히 이국적인 예술품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류가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에 대한 예술적 통찰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여정에 동참할 것이다. 오세아니아 예술은 과거의 조상과 현재의 우리를 연결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새로운 해석을 발견하도록 돕는 일종의 도구임을 깨닫게 한다. 예술은 단절된 세계를 이어주는 언어다. 그리고 이 언어는 태평양의 목소리가 되어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붙임: 1. 전시포스터 2. 주요 전시품 사진 3. 어린이 가족 <마나 모아나>를 즐기는 세 가지 방법

장 누벨이 설계한 케브랑리 자크시락 인류학 박물관2006년에 개관했으며, 파리의 주요 박물관 중 가장 최근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2016년에는 115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한다.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의 토착 예술과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설계했다. 박물관 소장품은 100만 개가 넘으며(민족지학적 물건, 사진, 문서 등) 그중 3,500개는 상설 및 임시 주제 전시로 항상 전시된다. 박물관의 일부 소장품은 루브르 박물관의 파빌리온 데 세시옹에도 전시되어 있다. 위치는 파리 7, 센 강 좌안 에 위치, 에펠탑과 알마 다리와 가깝다. 이 박물관은 논란의 대상이 된다. 삭민시기 강제로 수집된 소장품을 본국으로 환수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프랑스 대통령들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문화재 같은 국보급 건물을 가지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 그 중 유명한 사람이 퐁피두 센터를 대선공략으로 내세운 퐁피두과 200주년 프랑스 혁명 그랜드 프로젝트를 기획한 미테랑 등이 있다. 루브르 앞에 피리마드는 미테랑 기획 작품이다. 인류학박물관에는 자크 시락 이름이 들어간다.


프랑스어판(1970) 인류학 사전에 한국 이렇게 해설 1) 한글 창제가 제일 먼저 등장 2) 단군신화, 3) 대륙과 섬 가교(대륙문화와 해양문화의 다리) 4) 부계 출계율, 5) 기혼 여성 본명 유지, 6) 족보가 있다 7) 한국문화의 뿌리는 샤머니즘 8)) 불교와 성리학 등 다양한 종교 집합소 등등

[프랑스 인류학 사전] 등장하는 한국 CORÉE 4가지 특징 1) 1443한글창제는 전 세계에서 언어 창제의 이유와 시대와 창제가를 밝힌 유일한 언어다 2) 단군신화: 인류보편의 인권사상이 들어 있다,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의 가교 3) 부계 출계율, 기혼 여성 본명 유지, 족보(조상의 계보학 유지하는 나라도 드물다) 4) 무속 신앙이 근간, 불교와 성리학 등 다양한 종교 공존과 집합소: 한국문화의 뿌리는 샤머니즘이다.

1443한글창제: 한국인은 그 전체 인구수가 1988년에 65백만 명을 넘어섰으며, 현재 한반도와 중국(만주), 소련, 일본, 그리고 미국에 살고 있다. 이들은 우랄알타이어족에 속하는 교착어를 사용한다. 1443년에 한글이라 불리는 고유한 문자가 발명되었다.

단군신화, 대륙과 섬 가교: 기원 신화에 의하면 한국인의 기원은 단군에게까지 올라가는데 그는 BC 2,333년경에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 반도 북쪽에서 온 유목민들이 합쳐져서 생겨난 것으로 점차 정착민이 되어 갔다. 쌀의 출현은 BC 1,000년경으로 확인되었다. 몇 세기 동안 반도는 대륙 문화와 일본군도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하였다.

부계 출계율, 기혼 여성 본명 유지, 족보: 출계 방식은 부계 출계율이고 거주 방식은 장자 중심으로 한 부거제이다. 성의 수는 207여 개에 이른다. 같은 성은 가지고 있는 사람은 지역화된 씨족(pon )과 공통 조상을 가진 것으로 간주되는 개인들이 집단적으로 모여 있는 부계 출계에 따라 구분된다. 남한에서 같은 성을 가진 사람들끼리의 결혼은 금지되어 있으며 같은 씨족원 간 결혼은 공식적으로 금지된다. 결혼한 여자는 자신의 성을 유지한다. 과거에는 학식 있는 양반 계급에게만 해당되던 족보 사용이 오늘날에는 일반화되어 있다. 대부분 한국인들 자신의 조상이 양반이라고 주장하며 그것을 계보로서 증명하고 있다.

무속 신앙이 근간, 불교와 성리학 등 종교 집합소: 무속 신앙은, 불교(4세기)와 성리학(néo-confucianisme 신유교 14세기)이 도입된 이후에 국가적 종교 전통의 집합소가 되었다. 무속 신앙은 20세기 초부터 민속학자들의 주요 연구 대상이 되어 왔다. 무속인 중에 2/3가량은 여성 무당 mudang이다. 그들은 초자연적 세계와 특별한 방식으로 관계를 맺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반도의 여러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구전 전통이나 특별한 무용, 음악 등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무속인은 5천만 정도로 추정되는 남한인은 현재적 발전 상황에 대단히 잘 적응하고 있다. <집필 기예르모(A. Guillermoz)>

우리나라는 최근까지 인류학 사전이 없었는데 간신히 프랑스어판 번역 인류학 사전이 최근에 출간되었다. 이 분야에서 학문적으로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한다. 식민주의 유산에서 온 것이라는 부정적 견해도 있지만 문화인류학(文化人類學, 영어 cultural anthropology: 인류의 생활 및 역사를 문화 면에서 실증적으로 추구하는 학문) 같은 학문은 우리에게도 많은 연구가 필요한 분야다


[2010년민족학 및 인류학 사전 2010년 10월 15일]

민족학 및 인류학 사전

[2010] 민족학 및 인류학 사전 20101015: 저자: Izard Michel/Bonte Pierre (저자), Michel Izard (시리즈 편집자), Pierre Bonte (시리즈 편집자) / 1991년 하드커버 버전으로 출판되었다가 포켓 형식으로 재발행된 이 사전은 학문 분야의 위대한 이름(94명의 민족학자가 소개됨)을 알아가는 데에만 유용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언어와 개념을 이해하는 데에도 유용한 매혹적이고 필수적인 "문화적 도구"이다. "이 분석 도구를 통해 그들은 사회적 현실에 맞서고, 지식을 체계화하고, 성찰의 방향을 정의하며, 언어를 통해 외부에서 학문 분야를 식별하기 때문이다."(P. BonteM. Iz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