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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전시행사소개

[국제갤러리] '홍승혜' [복선을 넘어서(Over the Layers)]II 국제갤러리, 2월 9일 홍승혜 개인전 《복선伏線을 넘어서 II(Over the Layers II)》 개최 전시기간: 2023년 2월 9일(목) – 3월 19일(일) 전시장소: 국제갤러리 K1, K3 국제갤러리는 2023년 2월 9일부터 3월 19일까지 홍승혜의 개인전 《복선伏線을 넘어서 II(Over the Layers II)》를 개최한다. 1997년부터 컴퓨터를 사용해 작품을 제작해온 홍승혜는 윈도우 기본 내장 프로그램으로 깔려 있는 그림판에서 시작해 포토샵을 주로 운용하면서, 이 세상을 관통하는 시각적 원리와 규칙을 상정해 픽셀로 구성된 자신만의 무대를 꾸준히 확장해 왔다. 방법론이 곧 작업의 내용으로 귀결되곤 하는 작가에게 있어 지난 작업을 돌아보고 고찰하는 것은 또 하나의 작업방식이 된다. 개인전.. 더보기
[리움미술관] 논쟁적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 개인전 'WE' [리움미술관] '2023년 첫 전시로 이탈리아 출신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 (1960년 생)의 개인전 'WE'를 1월 31일(화)~7월 16일(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개인전으로 리움미술관의 로비와 M2 전시장에서 조각, 설치, 벽화와 사진 등 총 3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마이뉴스 https://omn.kr/235lm 그의 작품 전반을 보면서 하버드대 교수인 D. 조슬릿(Joselit)의 말이 떠오른다. "이 세상을 지배하는 건 거대 자본도 아니고, 절대 권력도 아니고, 정보와 지식도 아니고, 군사력도 아니고 바로 '이미지 메이킹'이다. 우리가 여기서 자유로울 때 무지에서 벗어난다." 2차대전 히틀러 통치 때 괴벨스는 언론장악으로 독일 사회를 지배했듯 .. 더보기
[SeMA] '키키 스미스-자유낙하' "예술, 천지창조하는 자유다" 2006년 타임지, 세계를 움직이는 100인 중 한명으로 선정 1954년 독일에서 태어나다 나에게 "예술은 천지창조다.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들고 그리는 것이다" "무의식을 의식화하는 것이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이다" Abject Art, 남성의 대상이 되는 오브제가 되는 것을 거부하는(깨는) 페미니즘. 예술 인간 배설품을 대상으로 하면서 불쾌감을 자아내는 기존의 관습을 파괴하다 [키키 스미스] 자연과 인간은 하나다. 공명과 파동으로 서로 긴밀하게 하나가 된다. 사람의 몸은 죽으면 흙이 된다. 자연의 흙과 인간의 몸 흙은 같은 것이다. 여성과 동물 조화로운 공존, 물아일체 키키 스미스 20세기의 여성성보다는 21세기(2000년)부터 작가는 여신성을 강조한다. 포용성 크고, 감각 감수성 예민하.. 더보기
[이수경 畵報] 개인전 '이상한 나라의 아홉 용' 더페이지갤러리 이수경의 대규모 개인전 《이상한 나라의 아홉 용》 더페이지갤러리 에서 - 20여 년에 걸친 이수경의 다층적인 예술세계 2022년 12월 15일부터 2023년 2월 10일까지. 전시작품 2002년부터 꾸준히 선보인 와 2022년 최신작인 대형 화화작 를 비롯하여 이번 개인전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미디어아트를 포함한 총 42점 전시 전시 특히 높이가 5m에 이르는 2017년 베니스비엔날레 기념비적 출품작 국내 첫 공개 새로운 매체에 대한 끊임없는 실험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펼치며 국내외 화단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수경은 이번 개인전에서 그녀의 대표작 27점을 포함하여 신작 페인팅 13점과 그 연장선상으로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미디어 아트 2점도 선보인다. 입체, 평면 그리고 디지털 작업까지, 다채로.. 더보기
[이수경] 개인전 '이상한 나라의 아홉 용' 더페이지갤러리, 2월 10일 이수경의 대규모 개인전 《이상한 나라의 아홉 용》 더페이지갤러리 에서 - 20여 년에 걸친 이수경의 다층적인 예술세계 2022년 12월 15일부터 2023년 2월 10일까지 / 전시작품 2002년부터 꾸준히 선보인 와 2022년 최신작인 대형 화화작 를 비롯하여 이번 개인전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미디어아트를 포함한 총 42점 전시 전시 특히 높이가 5m에 이르는 2017년 베니스비엔날레 기념비적 출품작 국내 첫 공개 Translated Vase_2017 TVBGJW 1_Nine Dragons in Wonderland 2017, Ceramic shards, stainless steel, aluminum, epoxy, 24K gold leaf, 492×200×190cm 더페이지갤러리는 이수경(Yeesooky.. 더보기
[리움미술관] '볼썽사나운' 이미지로 그득, '마우리치오 카텔란' 동시대 미술계에서 가장 논쟁적인 작가인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한국 첫 개인전 - 현실의 대상과 대중문화를 차용하여 사회의 기성체제를 유머와 통찰력으로 성찰하는 그의 주요 작품을 선보인다. ["내 작업은 단지 이미지에 불과하다. 중요한 건 상상의 여지를 남기는 것. 말로 떠드는 대신, 힘센 이미지로 생각을 전파하고 싶다" - 마우리치오 카텔란(Maurizio Cattelan)] 아래는 전경: “Maurizio Cattelan: All,”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 (2011년 11월 4일-2012년 1월 22일). 사진: 데이비드 힐드. © 솔로몬 R. 구겐하임 재단. 오마이뉴스 https://omn.kr/235lm '제2의 뒤샹' 카텔란, 그가 그린 우리들의 자화상 이탈리아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더보기
[전남도립미술관] 고화흠, '이제야 나의 백안白岸을 찾아' 전남도립미술관, 전 개최 - 전남 작고 작가 고화흠의 다양한 면모 살펴볼 수 있는 전시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은 1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 전을 개최한다. 도립미술관은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은 수많은 전남지역의 작가를 발굴하여 연구하고 있으며, 이들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하였다. 고화흠(1923~1999)은 전남 구례 출신으로 전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의 녹음사화학교 회화과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귀국 후, 그는 1976년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직을 맡으면서 교육자로서 활발히 활동할 뿐 아니라 대중적인 미술문화 저변 확대에도 큰 열정을 보였다. 특히, 고화흠은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수채화를 통해 문화적 교감을 추구하였으며 흔히 유화의 밑그림으로 여겨지던 .. 더보기
[타데우스 로팍] 지금 우리의 신화: 정희민, 한선우, 제이디 차 지금 우리의 신화 정희민, 한선우, 제이디 차 2023년 1월 6일~2월 25일 타데우스 로팍 서울 포트힐(서울특별시 용산구 독서당로 122-1(포트힐 빌딩), 2층) 타데우스 로팍 서울에서 개최되는 첫 단체전 ⟪지금 우리의 신화(Myths of Our Time)⟫는 한국의 예술, 문화, 사회적 지형을 작업의 주요 영감으로 삼는 정희민(한국, b. 1987), 한선우(한국, b. 1994), 그리고 제이디 차(캐나다, b. 1983)의 신작을 소개한다.저마다 상이한 관점과 접근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해 온 작가들은 서사를 다루고 내포하는 방식에서 수렴되는데, 이는 그들이 신화적 이야기와 구전 전통을 활용하는 지점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전시 제목으로 더욱 강조된다. 다양한 문화적 맥락에서 파생된 이야기들을 조각..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 2013년 새해 '큐레이터와 대화'에 초대 2023년 1월 새해 '큐레이터와의 대화'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2023년 1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소개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2023년 올해도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18:00~21:00)에 큐레이터의 상세한 해설을 들으며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는'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상설전시관 2층 기증Ⅰ실 에서는 기증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지난 해 12월에 문을 연 기증Ⅰ실은 기증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진정한 나눔의 가치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선사고대관 신라실의 에서는 황남대총에서 출토된 금관, 귀고리, 허리띠 등 황금으로 만든 금속공예품을 자세히 살펴보고, 백제실의 에서는 .. 더보기
[몸의 기억(Memory of Rib)] 바코드, 폰 대면 모든 전시정보가 [몸의 기억(Memory of Rib)] 바코드를 폰으로 찍으면 이 전시의 모든 정보가 나온다 기획: Jeppe Ugelvig 주제: 주체를 상실한 21세기를 살아가는 다양한 몸은 단지 그걸 유지하고 보전하려다 보니 몸의 존재과 본질을 상실하고 단지 몸의 나약함, 어쭙잖은 에로틱함, 그리고 공포라는 속성만 남았다. 그런 전달하는 전시인가? N/A gallery(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5길 27번지 gallery@nslasha.kr) 제목: Memory of Rib, Curated by Jeppe Ugelvig, 11.25-01.04.2023 참여작가: Rinella Alfonso, Jess Beige, Theresa Hak Kyung Cha, Jacqueline Kiyomi Gork, Tishan Hsu.. 더보기